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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E-P1 성공해야 되는 이유

by sky~ 2009. 6. 25.

몇일전에 올림푸스에서 E-P1 발표회를 가졌죠. 블로거분들이 앞다투어 홍보할만큼 새로운 포맷의 카메라입니다. 마이크로포서드 채용함으로서 두께가 많이 얇아졌습니다. 밀러를 과감히 없애버려서 그렇습니다.

이미지출처 워터마크를 참고하세요.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이해가 갈듯합니다. 하여튼 최초는 아니지만 카메라모양부터 옛날모습을 재현하면서 관심을 끄는거 사실입니다. 가격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나오질 않아서 정확한거는 없습니다. 스펙은 생략하겠습니다.

올림푸스 PEN E-P1 성공해야 되는 이유.

E-P1은 이건 DSLR도 아니고 디카도 아니고 중간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로운 포맷인만큼(최초는 아님) 잘팔릴지 안팔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는 올림푸스가 이걸 꼭 성공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캐논카메라냐 아니냐로 나뉘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엔 니콘도 많이 팔리고 있죠.. ^^하여튼 캐논이든 니콘이든.. 이 둘을 개인적으로 독보적인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캐논의 상술은 대단하다고 하는데 니콘도 만만치 않은 걸로 생각이 됩니다. 캐논,니콘 DSLR을 보시면 바디에 IS,VR기능이 없습니다. 라이브뷰를 지원하면서도 흔들림방지기능을 넣지 않습니다. 왜냐 이미 흔들림방지기능을 넣은 렌즈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렌즈를 팔아먹기 위해서 넣을수 있어도 안 넣는것이죠. 물론 아직까지는 렌즈의 IS,VR광학식 성능이 더 좋다고 하지만 바디에는 왜 안 넣는지 모르겠습니다. IS기능을 넣은 렌즈는 안 넣은 렌즈보다 적어도 10만원비싸게는 몇십만원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소비자는 알면서도 색감때문에 캐논이나 니콘을 많이 선택을 합니다... 저도 캐논유저지만 캐논의 상술에 놀랄때가 너무 많습니다. 렌즈사도 L렌즈가 아니고서는 후드도 안주는 캐논... 소니,펜탁스,삼성,올림푸스가 빨리 발전해서 캐논과 니콘과 맞서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합니다.


하여튼 올림푸스가 이 PEN을 성공시켜서 캐논이나 니콘에 한발작 다가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기존 DSLR과 노는 물이 달라도 성공시켜서 캐논이나 니콘에게 긴장감을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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