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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가르쳐주니 열을 아는 아내, 블로거로써 급추격해오다.

by sky~ 2009. 7. 27.
아내가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4일정도 됐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취미로 글을 적긴 했지만 ^^ 그냥 취미위주라 방문자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다음뷰에 글을 발행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저를 능가?하는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아내가 부담주지 말라고 그랬는데 ㅎㅎㅎ 그래도 적어봅니다.)


시작부터가 남다른 아내

저는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고나서  석달동안은 거의 주목받질 못하는 블로거였습니다. 지금도 뭐어 여전히 듣도보도 못한 블로거지만요 그렇지만 초라한 저의 시작과 달리 아내는 화려하게 다음뷰에서 많은 파워블로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는 아니지만 다음뷰에서 나름 어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블로그의 기본은 기브앤테이크인걸 알아챈 아내.

다음뷰추천시스템은 제외하고 그냥 사람들한테 가서 제가 농담삼아 댓글을 달아라... 그래야 자기블로그에도 글이 달릴것이다 하고 말해줬습니다. 그러더니 한RSS를 매일매일추가해가며 댓글을 달기시작하더군요. 아직은 초반이라 많은 분들이 방문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하면 오겠지 하면서 열심히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열린편집자의 뒤를 쫒는 아내

열린편집자.... 이걸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지만 열린편집자가 있어서 다음뷰가 돌아가는 건 사실입니다. 추천을 해주지 않는다면 아마 다음뷰는 그냥 글만 올라오는 시스템에 불과 할 것입니다. 물론 모든 시스템에는 약점이 있지만 네이버오픈캐스트보다는 훨씬 좋은 시스템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하여튼 아내는 열린편집자의 뒤를? 쫒고 있습니다. 열린편집자분들의 뒤를 따르다보면 아마 그분들보다 아마 앞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하지만 블로거로써 배워야 될게 많은 아내

블로거로서 아직 배워야 될거는 많은거 같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된후 새로운 도전인만큼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니 이 세계에 따라 갈려면 아직도 배워야 될게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판에서 7개월동안 이리저리 치이고 가끔은 욕먹으면서 포스팅한 경험을 가르쳐준다면 블로거로써 2달안에 저를 능가할거 같습니다. 당연히 저는 직장에서 일하는 몸이라 뒷쳐질수밖에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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