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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갔다가 광안대교 야경에 반하다.

by sky~ 2009. 10. 9.

어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처음가봤습니다. 사실 행사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회사도 늦게 마치고 레드카펫도 어차피 사진을 못찍을거 알지만 그래도 부산에서 큰 행사중에 하나인데 그래도 가봤습니다.


이번에는 작년과 같은곳에서 개막식을 했는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했습니다. 늦게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하지만 전 표가없기 때문에 여기서 스탑해야만 했습니다. ^^ 어차피 늦을거 알기 때문에 아예 구할 생각도 안했죠.... 사실 들어가보고 싶긴했지만 어쩌겠습니까.. 못들어갔습니다. 안쪽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소리로만 감상을 해야만 했습니다.


사람이 한적한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 사진찍을때는 소녀시대가 나왔을때였습니다. 귀로는 소녀시대의 노래를 듣고 카메라로는 광안대교를 찍었습니다. 동백섬에서 광안대교와 누리마루를 찍긴 했지만 수영만에서 찍으니 왠지 조금 새로웠는데 그래도 아쉬워서 전 이사진을 찍고 발걸음을 마천루쪽으로 옮겼습니다.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자세히보실려면 클릭해주세요 ^^ 오랜만에 보는 광안대교가 참으로 멋졌습니다. 그저 저는 셔터만 눌렀습니다...


렌즈를 망원렌즈를 바꿔서 찍은 사진입니다. 불빛이 참으로 멋집니다. 방파제에서 찍은 사진이라 다양한 각도의 어려워서 그냥 당겨서 찍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처음으로 가봤는데 광안대교만 찍다 왔습니다. 다음번에는 시간이 된다면 한번입장해보고 싶네요. 하여튼 제 나름대로 멋진 개막식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