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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3 타면서 느낀 불편 및 불만사항 몇가지..

by sky~ 2010. 2. 16.

뉴sm3를 타면서 느낀 불편 및 불만사항 몇가지.

이제 차가 나온지 거의 한달이 다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사진을 찍을때 배경 멋진 곳에서 찍어볼려고 했지만 도저히 나가서 찍기가 조금 그렇더군요. 그래서 양산에 갔다가 몇장찍었습니다. ㅎㅎㅎ


뉴sm3는 현재 상시조명으로 미등을 켜지도 않아도 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불편사항이 있습니다. 미등을 켜지 않는 이상 밝기가 조절이 안된다는 겁니다. 미등시에는 밝기조절이 가능한데 왜 평소에는 불가능한지 알수가 없습니다. 때에 따라선 눈부실수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운전석에 달려있는 바로 리모콘?입니다. 볼륨조절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앞에는 아무것도 달려 있지 않고 핸들 뒤쪽에 붙어 있는데 사실... 요거 마음에 안듭니다. 물론 익숙해진 저는 이제 사용을 잘합니다만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불편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뒷좌석뒤쪽의 모습입니다. 재질도 완전 싸구려 같아서 마음에 안들고 무엇보다 더 마음에안드는건 비스듬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뒤쪽에 뭘 붙여놔도 앞쪽으로 다 기울어진 형태로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뉴sm3 궁둥이 때문입니다. 뒤쪽이 높다보니 자연적으로 비스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불만이 아닌 불만이 생겼습니다.


뒤좌석 컵홀더? 요것도 상당히 마음에 안듭니다. 물론 저는 뒤에 탈일이 없지만......
왠지모르게 볼품없어 보입니다..


운전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CVT로 인해서 언덕밀림현상이 다른차보다는 심하다는 겁니다. 변속충격이 없어서 좋긴 하지만 조금 가파른 언덕길에서는 멈춤후에 출발할려고하니 확실히 다른차보다는 많이 밀리더군요... qm5처럼 언덕밀림방지장치라도 넣어줬다면 괜찮았을텐데...... 하여튼 없으니 패스..
그래서 아직 발에 감이 완전치 않아서 언덕주차중에는 사이드를 땡기고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왜 차가 밀리냐면...악셀을 발아도 반응이 약간 느리기 때문입니다.
역시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더군요. 하지만 정숙성에서는 준중형중에서는 최고인듯 합니다..
연비때문에 선택한 차긴 한데 생각보다 연비가 안나오는 듯합니다. 물론 아직 1000km도 못탔으니 제 연비도 안나오고 추워서... 더 연비가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하여튼 따뜻한 봄날이 오면 연비이야기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덧] 역시 메인가면 악플이 아주 쏟아지는군요. 또 댓글창 더러워집니다. 뭘그렇게 많이 아시길래..
디자인부분은 알면서도 구입했고 앞뒤짤라먹었다고... 막말하는 인간들이 좀 있어서
그래서 댓글비허용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