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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표 김밥! 김밥전문점보다 훨씬 맛나네요.

by sky~ 2010. 12. 10.

오늘 저녁은 김밥으로 먹었습니다. 아내가 오랜만에 김밥을 해주더군요.
사실 어렸을적에 김밥싸가지고 소풍 갔다오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날씨가 많이 춥다보니 김밥싸들고 소풍은 못가지만....
집에서 먹어도 별미인거 같습니다. 아내표 김밥이 맛있는 이유는 여러사람의 입맛을 맞춘게 아닌
제 입맛에 맞춰졌기 때문인 것도 있고 정성이 들어가서 더더욱 맛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포스팅거리가 없다보니... ㅋㅋㅋ 별에 별거를 다 적고 있습니다.
아내는 김밥을 말고 저는 사진을 찍고? 응? ㅋㅋㅋ

김밥을 마는 과정을 몇컷담아봤습니다. 먼저 김에다가 밥을 넓게 펴고


그다음 햄,맛살,계란,시금치,우엉,단무지,당근을 준비해서...


밥위에다가 올린 후 ㅋㅋㅋ


똘똘똘 말면 끝이죠... 사실 다 아는 방법이죠.... 하지만 실제로 하면 쉽지 않다는거... ^^
전 안되더라고요 ㅋㅋㅋ


완성된 김밥을 칼로 썰어주면 끝입니다. 사진에선느 먹음직스럽게 찍혔군요..
요즘 왠지 사진기를 집에서만 쓰는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ㅋㅋㅋ

맛나게 보이죠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