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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아내가 밥 대신 닭가슴살을 주니.. 배가 고프네요 ^^

by sky~ 2011. 4. 13.


다이어트 할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아내가 밥 대신 닭가슴살을 주니.. 배가 고프네요 ^^

결혼한지 3년이 지나고 4년차에 벌써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만큼 제 몸무게도 72kg에서 95kg까지... 늘었습니다.

진짜 정말 살이 많이 쪘습니다. 일년 5.5kg?정도 늘었다고 생각 됩니다.
결혼하면서 식단이 바뀌고 오랜 사무직으로 인해서 운동량은 없고.. 살만 많이 찐거 같습니다.
하여튼 아내가 밥을 안주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오늘 저녁에도 닭가슴살과, 양상추, 고구마, 우유... 이게 다였습니다...
인증샷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메모리없이 찍어서 인증은 패스할께요 ㅠㅠ


사이다 안녕~ 햄버거 안녕~ 고기 안녕~

제가 좋아하는 게 딱 두가지가 있는 고기하고 사이다입니다. ㅡ,.ㅡ;;; 고기 들어간거면 다 좋아라 합니다.
그런데 막상 못먹기 시작하다보니.... 배가 고프네요..

배가 불러야 머리가 핑핑 돌아가는데... @.@;;; 하여튼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당분간은 점심은 그대로 먹고 저녁은 저칼로리 식단으로 해야 할거 같군요.
물론 근력이 떨어진만큼 걷기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진짜 이번에는 6개월후 쯤이면 15kg정도 빠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