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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 포스팅할려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 너무 덮다..

by sky~ 2010. 7. 25.

작년에 비해 올해는 날씨가 더워더 너무 더운거 같습니다. 진짜 사람이 무더위에 지치는거 같습니다. 사실 에어컨만 있으면 집에서 시원하게 지낼수 있지만 사실 현재 저희집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ㅠㅠ
사실 올해 구매할려고 몇번을 생각했으나.... 내년에 이사갈거라서 포기했습니다.


한낮에는 움직이기도 힘이 들고 밤에도 선풍기를 틀어도 열대야때문에 잠조차도 들기 힘이듭니다. 선풍기 틀어도 뜨뜨미지근한 바람밖에 안옵니다. 생각 같아서는 그냥 질러버리고 싶지만 베란다는 이미 다육식물이 포화상태라서 생각을 접게 되네요...

사실 한낮에는 컴퓨터 켜기 조차 싫습니다.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켜야 되는데 이 망할늠의 컴퓨터가 열을 너무 많이 내뿜습니다. 46.1도 ㄷㄷㄷ 정말 뜨겁네요... 이넘의 열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니 켜기가 싫은거죠... 게다가 더 문제인건...


모니터에서 나오는 열기 이것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모니터앞에 손을 살짝 갔다 대보면... 열기가 후끈후끈하더군요... 안그래도 더운데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 켜야 되는 모니터와 컴퓨터.... 방안 온도를 2도 이상 올려주는거 같습니다. 제가 테스트 삼아 컴퓨터 있는 방과 없는 방에 왔다갔다 해봤는데 역시 없는 방이 시원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요즘 한낮에 특히 집에서는 컴퓨터 앞에 앉기가 싫어지네요. 앉으면 땀이 뻘뻘흐른다는... 진짜 이번 너무너무 더운거 같습니다.

비라도 살짝 내려주길 바래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