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외도 학력순일까? |
일을마치고 퇴근하기 위해 다른날과 다른거 없이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버스가 오질 않아 담배도 한대 피워보고 기다리던도중 버스안내표지판에서 위와 같이 과외한다고 하는 광고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버스를 기다리면서 자세히보니 하나는 a4크기에서 전화번호부분 아예없고 하나는 3개정도 뜯겨져 나갔더군요. 우연의 일치 일지 모르겠지만... 전화번호가 다뜯겨나간 쪽은 "서울명문대 출신" 다른한쪽은 부산에서는 알아준다고 하지만 "부산대출신" 다시말해 지방대출신이라는 겁니다.
괜히 기분이 씁쓸하더군요. 진짜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과외조차도 서울명문대출신부터 찾는걸 보니 아직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는 학력순인거 같습니다. 학력에 따라 공부도 잘하는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이고 사실입니다. 물론 저같이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지만 머리가 좋으면서 학력때문에 차별대우받는 사람이라면 정말 억울할 거라는 생각이 문뜩 들더군요.. ^^
인생은 과연 학력순일까..? 이런 생각과 함께 그날 버스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괜히 기분이 씁쓸하더군요. 진짜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과외조차도 서울명문대출신부터 찾는걸 보니 아직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는 학력순인거 같습니다. 학력에 따라 공부도 잘하는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이고 사실입니다. 물론 저같이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지만 머리가 좋으면서 학력때문에 차별대우받는 사람이라면 정말 억울할 거라는 생각이 문뜩 들더군요.. ^^
인생은 과연 학력순일까..? 이런 생각과 함께 그날 버스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