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그저바라보다가를 시청했습니다. 드디어 가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구동백(황정민)과 한지수(김아중).. 그리고 이를 알리게 위해서 사진촬영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가짜로 결혼한다고 알리게 위해서죠. 그러나 저는 여기서 옥에티를 발견하게 됩니다. 보통 이분야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보시면 그냥 넘어가셨을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먼저 아래의 장면을 봐주세요.
일단 장비는 캐논 40D + EF-s 17-85mm F4.0~5.6입니다. F값은 조리개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보통 값이 낮을수록 조리개가 커져 빛을 많이 받아들여 셔터속도가 높게 나옵니다. 그리고 F4.0~5.6이라고 표시된건 17mm F4.0이 최대개방이고 85mm 일때는 가변조리개(줌을 당기면 저절로 조리개가 변화하는걸 말합니다.)여서 85mm일때는 F5.6이 최대개방이 됩니다. DSLR사용자거나 카메라에 대한 조금의 기초지식이 있으면 벌써 제가 뭘 말하는 건지 아실수가 있을겁니다. 자 이제부터 옥에티를 한번 찾아가보실까요?
허위사실을 알리기 위해 결혼촬영하는 하는 모습입니다. 카메라앵글로 담았네요. 이걸보고 아시겠나요? 모르시겠나요. 다시 스샷을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아시겠죠 2번은 나중에 얘기할꺼고 먼저 1번이라고 적혀진 빨간색테두리를 보십시요..
DSLR사용자라면 아시겠지만 절대 햇볕쨍쨍한 그늘에 f4.0의 값으로 +1스탑의 셔터속도 1/30초가 나올수 없습니다. ㅡ,.ㅡ 더군다나 40d에서 말이죠. 최저감도 iso 100밖에 지원안하는 40d에서 말이 안되는 셔터속도입니다. 스팟측광(중앙부 2~4%로 측광하여 셔터속도를 결정하는 걸 말합니다.)으로 해도 도저히 말도 안되는 셔터속도입니다. 물론 잘 모르시는분들더 있겠지만 야외에서 촬영해보신분들이라면 공감하실겁니다. 그리고 저기는 괌입니다. 우리나라보다 햇볕이 강렬하죠. 그림자로봐서는 햇볕이 아주 강렬할때 찍었군요. 12-2시사이로 추정이 가능한데... 괌에서 햇볕이 가장 강렬할때니까 더더욱 옥에티라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이거 왜 올렸나고요.위의사진을 찍을때의 모습입니다.^^ 감 잡았어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드디어 위에서 언급한 두번째 파란색테두리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F4.0이라고 나와있죠...
사진사와 모델간의 거리를 한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사진찍는 처음부터 이장면까지 발을 움직이는 장면이 전혀 없습니다. 연속되는 장면인데도 말이죠.종합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 거리가 대충봐도 2m는 되는거 같습니다.
2. 17mm일때는 최대개방이 F4.0, 85mm 일때는 최대개방이 F5.6입니다.
3. 위의 한지수(김아중)을 카메라에 담겨 있는 모습을 봐주세요.
위의 2번째에 F4.0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제가 17-85mm 가변상태를 찾아봤습니다.
17mm~ F4.0
24mm~ F4.5
35mm~ F5.0
50mm~ F5.6
즉 17-23mm 구간만 최대개방이 F4.0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4.0이라는 값이 표시는 될수 있으나 한지수(김아중)의 아래와 같이 카메라뷰파인더로 보일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2m 거리에서 17~23mm의 광각으로 찍었다는 말인데... ㅡ,.ㅡ 상식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크롭바디(CMOS크기가 풀프레임바디 1.5~1.6배 작은 센서를 가진바디)라고 할지라도 절대 이렇게 뷰파인더로 위와같이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f5.6이였으면 그러려니 넘어가겠지만 F4.0이니까 옥에티라고 밖에 말씀드릴수가 없겠네요... 보통 모르고 넘어가셨겠지만 저도 DSLR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카메라만 나오면 저게 무슨바디지 유심히 관찰한답니다. 카메라 확인후 바로 이화면이 나오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더군요.
다시 정리 해드라자면
1. 셔터속도의 오류
2. 2m의 거리에서 광각으로 찍었을때 뷰파인더에 담긴 한지수의 모습
두가지로 압축이 되겠네요.. 그자바라보다가 제작진분들 앞으로 좀더 신경써주세요.하여튼 뭐어 드라마는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먼저 아래의 장면을 봐주세요.
장비는 캐논 40d + EF-s 17-85mm F4.0~5.6
일단 장비는 캐논 40D + EF-s 17-85mm F4.0~5.6입니다. F값은 조리개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보통 값이 낮을수록 조리개가 커져 빛을 많이 받아들여 셔터속도가 높게 나옵니다. 그리고 F4.0~5.6이라고 표시된건 17mm F4.0이 최대개방이고 85mm 일때는 가변조리개(줌을 당기면 저절로 조리개가 변화하는걸 말합니다.)여서 85mm일때는 F5.6이 최대개방이 됩니다. DSLR사용자거나 카메라에 대한 조금의 기초지식이 있으면 벌써 제가 뭘 말하는 건지 아실수가 있을겁니다. 자 이제부터 옥에티를 한번 찾아가보실까요?
첫번째 옥에티
허위사실을 알리기 위해 결혼촬영하는 하는 모습입니다. 카메라앵글로 담았네요. 이걸보고 아시겠나요? 모르시겠나요. 다시 스샷을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아시겠죠 2번은 나중에 얘기할꺼고 먼저 1번이라고 적혀진 빨간색테두리를 보십시요..
DSLR사용자라면 아시겠지만 절대 햇볕쨍쨍한 그늘에 f4.0의 값으로 +1스탑의 셔터속도 1/30초가 나올수 없습니다. ㅡ,.ㅡ 더군다나 40d에서 말이죠. 최저감도 iso 100밖에 지원안하는 40d에서 말이 안되는 셔터속도입니다. 스팟측광(중앙부 2~4%로 측광하여 셔터속도를 결정하는 걸 말합니다.)으로 해도 도저히 말도 안되는 셔터속도입니다. 물론 잘 모르시는분들더 있겠지만 야외에서 촬영해보신분들이라면 공감하실겁니다. 그리고 저기는 괌입니다. 우리나라보다 햇볕이 강렬하죠. 그림자로봐서는 햇볕이 아주 강렬할때 찍었군요. 12-2시사이로 추정이 가능한데... 괌에서 햇볕이 가장 강렬할때니까 더더욱 옥에티라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 옥에티
이거 왜 올렸나고요.위의사진을 찍을때의 모습입니다.^^ 감 잡았어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드디어 위에서 언급한 두번째 파란색테두리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F4.0이라고 나와있죠...
사진사와 모델간의 거리를 한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사진찍는 처음부터 이장면까지 발을 움직이는 장면이 전혀 없습니다. 연속되는 장면인데도 말이죠.종합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 거리가 대충봐도 2m는 되는거 같습니다.
2. 17mm일때는 최대개방이 F4.0, 85mm 일때는 최대개방이 F5.6입니다.
3. 위의 한지수(김아중)을 카메라에 담겨 있는 모습을 봐주세요.
위의 2번째에 F4.0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제가 17-85mm 가변상태를 찾아봤습니다.
17mm~ F4.0
24mm~ F4.5
35mm~ F5.0
50mm~ F5.6
즉 17-23mm 구간만 최대개방이 F4.0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4.0이라는 값이 표시는 될수 있으나 한지수(김아중)의 아래와 같이 카메라뷰파인더로 보일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2m 거리에서 17~23mm의 광각으로 찍었다는 말인데... ㅡ,.ㅡ 상식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크롭바디(CMOS크기가 풀프레임바디 1.5~1.6배 작은 센서를 가진바디)라고 할지라도 절대 이렇게 뷰파인더로 위와같이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f5.6이였으면 그러려니 넘어가겠지만 F4.0이니까 옥에티라고 밖에 말씀드릴수가 없겠네요... 보통 모르고 넘어가셨겠지만 저도 DSLR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카메라만 나오면 저게 무슨바디지 유심히 관찰한답니다. 카메라 확인후 바로 이화면이 나오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더군요.
다시 정리 해드라자면
1. 셔터속도의 오류
2. 2m의 거리에서 광각으로 찍었을때 뷰파인더에 담긴 한지수의 모습
두가지로 압축이 되겠네요.. 그자바라보다가 제작진분들 앞으로 좀더 신경써주세요.하여튼 뭐어 드라마는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공감하셨다면 추천 꽝~! 그저 그렇더라도 추천꽝~~! 추천은 무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