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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다들 쉬시나요.

by sky~ 2009. 4. 30.


내일이 드디어 5월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 그러나 저는 별로 기쁘지 않습니다. 저는 안 쉬거든요..
일부사람들은 5월1일부터 ~5월5일까지 황금연휴네하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일을 할수 있다는 거에 만족할려고 하지만 그래도 쉬고 싶습니다. 왜 유급휴가로 만들어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못쉬는 근로자는 씁쓸할 따름입니다. 이때까지 근로자의 날에 한번도 쉬어 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만약 근로자의 날 제가 놀게 된다면?

먼저 이번근로자의날은 황금휴일이기 때문에 2박3일동안 놀러를 갔을겁니다. 와이프랑 같이요 작년에도 단둘이 여행가본적이 없거든요... 가까운 곳이라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기고 싶습니다.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기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쉬는분들이라면 당연히 계획에 있을테지만요.... 그러나 못쉬는 분들도 엄청 많을 겁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한테는 꿈일뿐이겠죠... 저는 비정규직은 아닙니다만.. 하여튼 못 쉽니다.


근로자의 날 차라리 공휴일로 만들지 왜 어중간하게 만들어서 차별을 받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경기가 안좋아서 취직도 안되시는분들도 많은데 왠지 저도 배부른소리하는거 같습니다.

이웃분들은 내일 쉬시죠.. 하여튼 쉬는분들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