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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by sky~ 2009. 12. 7.

오랜만에 주말에 석대화훼단지에 나갔다 왔습니다. 오늘제목은  신승훈씨의 가사를 한번 붙여봤습니다.

제목을 이렇게 붙이는 이유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장미도 사람의 보살핌이 있어야 잘크기 때문이죠 ^^ 물론 야생그대로 둬도 잘크긴 하지만 사람이 예뻐해주고 잘 키워줘야 ㅎㅎ 더 빛을 바라기 때문이죠 ^^


장미살때 사실 심어져 있는 건 잘 안사죠 ^^ 하지만 제 와이프가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래 키울수 있는 것을 많이 찾습니다. 다육이는 현재 많이 줄인상태고 대신에 초록식물은 늘렸습니다. ㅎㅎㅎ


장미 꽃다발보다 이렇게 심어져 있는 장미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심어져 있으면 오래가는건 기본이고 이걸 보면서 선물해준 사람을 생각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화훼단지가면 작은화분하나에 2000원 두개면 3000원 아주 저렴합니다. 거기다가 화분에다가 옮겨심어주면 오랫동안 장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식물 키우는거 만만치 않습니다. 식물마다 특징이 있어 키우기가 힘이들죠. 어떤 식물은 햇볕을 많이 보면 안좋고 물주는시기가 틀려서 ㅎㅎㅎ 암기하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여튼 장미는 햇볕을 많이 보면 좋지 않고 물은 3일에 한번씩 주면 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