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집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이미지 출처 : 고기 온라인 쇼핑몰 도참(http://docham.com/)
돼지고기 내가 좋아하는 육류..... ^^
솔이아빠님(http://hansol.textcube.com/)이 고기를 보내주겠는 것이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
일이 많아서 조금 늦었지만 집으로 후다다닥....... 갔습니다. ^^
| 집에 가서 후다닥 한번 뜯어보니.. |
먼저 뜯기전의 사진입니다.... 스티로폼?으로 견고하게 먼저 포장이 되어 있네요... ㅎㅎㅎ 게다가 택배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믿음직한 우체국택배로 왔습니다.
칼로 뚜껑을 따보니... 소금이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도데체 뭐하는 소금인지... 한번 유심히 살펴보니...
헉 ~~~! 전남의 영광의 4년묵은 천일염이였습니다. 도참(http://docham.com/)쇼핑몰에 가보니 진짜 맞더군요. 저는 이때까지 간수를 뺀 소금은 처음봅니다. ^^ 항상 그냥 보통 소금만 먹는 서민이라서 말이죠... ㅎㅎㅎ;;
소량이지만 이렇게 보내준 센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어라~! 고기만 든게 아니였네요... 수제소세지가 들어있었습니다.고추맛소세지? 도데체 무슨 맛인지 궁금했지만 일단 참았습니다..
분홍색천과 소세지를 빼니 응? 요건 뭐하는 거야.... 한번 만져보니.... 아이스팩이였습니다. 스티로폼에다가 아이스팩을 같이 넣어주니.... 배달되는 동안 신선도 유지하기에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사실 고기는 뭐니뭐니해도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니까 말이죠.
캬아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ㅎㅎ;;; 완전 꿀맛일거 같은데 너무 늦게 들어온 관계로 주말에나 먹어야 될거 같습니다. 굽는 포스팅과 맛평가는 주말이나 되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세심한 배려와 센스를 보여주신 솔이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