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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 하늘은 항상 나에게 새로운 재미를 준다.

by sky~ 2009. 6. 18.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매일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밥먹고 자고 연속되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요즘엔 그래도 여름이라 새로운 재미를 느끼면서 퇴근을 합니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서 퇴근할때도 해가 아직 떠 있습니다. ^^ 조금 늦게 퇴근할때는 이미 해가 저버려서 못볼경우도 있지만 요즘엔 매일매일 해지기전에 퇴근을 합니다. 퇴근할때 쯤이면 하늘이 참으로 아름다운 색깔을 보여줍니다. 똑같은 배경이지만 하늘만큼은 어제 다르고 오늘다르고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도 건물은 그대로인데 하늘은 틀립니다. 흐린하늘, 맑은하늘, 구름낀 하늘, 비가오는 하늘 정말 많은 모습을 보여주죠 ^^

위의 사진은 그저께 찍은 하늘사진입니다. 건물은 똑같았지만 정말 찍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구름사이로 나오는 햇빛,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세장정도 찍고 퇴근을 했습니다. 이런 하늘은 쉽게 만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매일매일 하늘이 좋을때면 사진기를 꺼내어 찍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저한테는 재미를 주는 녀석입니다.

이웃분들은 하늘을 얼마나 쳐다보나요.. 하늘을 한번 쳐다봐보세요.. 마음이 아마 조금은 차분해질듯합니다. ^^

이왕 오신김에 DAUM VIEW 손가락 모양을 쿡~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