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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서비스가 사람의 마음을 잡는다..

by sky~ 2010. 11. 1.

도저히 못 참아서 아침에 부산에서는 유명하다는 한의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회사근처인곳이라 전에부터 알고 있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한가한 한의원에 다녔었는데...

이번에 유명한 곳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실제 가보니 확실히 다르더군요..

한의원가면 한약으로 덩탱이도 안 씌우고 ㅋㅋㅋㅋ 딱 침 치료만 하더군요.
전에 갔던곳은 왕쑴뜩해라 뭐해라.... 안먹어도 될거 같은데 한약은 그냥 줬거든요

사실 제 몸 검사해서 주는것도 아니고 이미 만들어놓은걸 그냥 주는거라서 내심... 별로
안내켰거든요....

하여튼 유명한의원에서는 침놓는데부터 친절하게 대해주더군요
10분후에 들어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리겠습니다. 등등
너무 친절하더군요..

시스템도 확실히 잘 갖춰놓았고,, 장사 안되는 집과는 천지차이더군요...

사소한 서비스 그리고 물어보지도 않고 멋대로 한약을 주지 않아서 너무 좋더군요 ㅋㅋㅋㅋ
사실 어디 삐끗해서 가면 그냥 침만 맞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자동차 브레이크등이 나가서  제차 모지점에 방문을 해서 이거 고쳐달라고 했는데...
그냥 서비스 차원에서 고쳐주더군요...

사실 돈주고 고칠려고 했는데 돈 안받는다니...
정말 좋더군요.

사업소 협력점이나 서비스가 정말 좋습니다.
차문제를 떠나서.....

문도 열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더군요
차가 출발할때 인사도 해주고요..

그리고 돈 안되는 서비스도 정말 잘해주더군요..

이런 사소한 서비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