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은 N52 부산코믹월드 때 찍은 로터스양 사진입니다. 노출이란 무엇일까요 벗는 거 얘기하시는거 보고 들어 오신분이라면 전혀 관계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 사진을 찍을때 적정노출 노출에 대해서 참 많이 애기합니다. 어둡다, 밝다 , 하늘이 날라가버렸다, 인물이 너무 어둡다 등 여러가지 의견이 나올수 있습니다. 노출이라는게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그런 사진이 나온다면 그게 정답일 겁니다.
DSLR사용자분들 필름카메라 사용하시는분들은 셔터속도에 대해서 많이 아실겁니다. 제가 적는 건 사진에 대해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다뤘습니다. 저도 초보기때문에 제가 느꼈던 점 그대로 적어드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셔터속도가 뭔지 iso가 뭔지 조리개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dslr을 무턱되고 샀습니다.
사진이 처음에는 일반디카로 찍는 것보다 못했습니다. 저는 아무정보없이 그저 몸으로만 느꼈습니다.
제 글을 보시고 저와 같은 오류를 범하시는 분들을 적게 하기 위해서 이글을 작성합니다.
위에 사진은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 제 와이프가 찍혀있지만 나오질 않게 찍다보니 이렇게 짤렸습니다. 여기서 셔터속도를 1/30초 이하로 하면 이런사진을 얻을 수가 있겠네요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고 가만히 있는 사물과 같이 찍으면 이런 사진이 연출 되겠습니다.
하나 더 응용하면 밑에 사진과 같이 패닝샷 또한 찍으실 수 있습니다.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고 초점을 차를 1/25~1/60 초 정도로 해놓고 찍으면 이런 패닝샷이 연출되겠습니다.
1/200초이상으로 셔터속도를 빠르게 해놓으시면 위와 같이 분수에서 나오는 물이 멈춤듯이 보입니다.
셔터속도가 빠르면 아무리 빨리달리는 차도 멈추듯처럼 보이겠죠.
여기까지는 당연하다는거 아니냐..... 이러시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이제부터 제가 말하고 싶은 노출과 연관된 셔터속도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15 , 1/30 , 1/60 , 1/125 , 1/250 , 1/500, 1/1000 , 1/2000, 1/4000 , 1/8000
위에 내용은 먼저 외우시는게 좋습니다. 숫자가 곱하기 2한만큼 빨라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보고 한스탑씩 차이난다고 보통 애기합니다.
다시 예를 들면 1/15 와 1/125초의 셔터속도는 몇스탑차이날까요?
정답은 3스탑차이입니다. 1/15 ->한스탑->1/30 ->한스탑 -> 1/60 -> 한스탑 -> 1/125 : 이렇게 해서 3스탑입니다.
10, 5, 1초<--셔터속도가 점점느려지면 밝아지고요 , 셔터속도가 점점빨라지면 어두워집니다.--->1/15,1/30
셔터속도얘기는 그만하도록하고요 다음 에는 카메라 조리개(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