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이제 운영한지도 대충 1년 4개월이 되어 갑니다. 요즘에는 포스팅거리 생각이 안나면 안적고 생각나면 적고 하는데 요즘 블로그판을 보고있자니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ㅎㅎㅎ
저는 한때 활동도 열심히 하는 블로거였습니다. 다른분들께 먼저 찾아가고 댓글달고 나름 수익공개도 해보고 롤모델을 보고 열심히 활동을 한적이 있습니다.
어저께 준코님께서 은둔해서 열심히 숨어 있는 저를 세상밖으로 오랜간만에 빼주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때랑 1년4개월이 지난 지금 이시점 분위기 자체가 틀립니다. 제가 여러번 언급했지만 지금 현재는 파이쪼개먹기식으로 진행된지 오래이고 이에 발맞춰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시스템을 지금 이순간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시간이 흐름만큼 입소문도 퍼지고 끊임없이 시도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치열해질것이고 이에 발맞춰 블로그판을 포털에서 뒤엎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블로그.... 현재 대세이며 노력과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최강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말이죠. 하지만 입소문만 듣고 중간단계를 건너서 하시는 분들이 있고 열심히 차근차근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기본부터 충실하자... |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시도를 하는데 기본부터 충실했으면 바램입니다. 가나다라를 안 거치고 한글을 제대로 할 수 없듯이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1,2단계를 거쳐야지 갑자기 막 뛰어든다고 해서 될일이 아닙니다. 제 주위에도 제가 블로그한다니까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전 항상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최소한 3개월은 블로그 운영하고 나한테 가르쳐달라고 해라.
최소 3개월.... 이렇게 꾸준하게 운영한 다음 저한테 찾아 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주위에서는 한번도 절 다시 찾아와 물어본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남이 입소문을 낸것만보고 와 나도 해보자... 이래가지고는 블로그이판때기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제가 블로그관련 포스팅을 적을때마다 강조하는 말입니다. 타의적으로 움직일거면 뭐할려고 하는가?
블로그나 세상살이 기본은 끈기와 노력입니다. 이것없이는 아무것도 되는게 없습니다.
남들보다 오래연구하고 남들보다 투자하는 시간도 많아야 합니다. 하지만 투자한만큼 이판이 되돌아오는 건 아닙니다. 이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못된준코님이 포스팅중에서 http://badjunko.tistory.com/340 이글에서 저한테 한가지 의문을 던지시더군요. 저는 사실 알고 있었습니다. 못된준코님의 블로그가 급속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제가 굳이 안가르쳐줘도 금방 아실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중 두가지정도 비밀댓글로 단 적이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가 어떻게 보면 엄청 쉬운거고 어떻게 보면 엄청 어려운 것입니다.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
지름길을 가실려고 남이 연구해놓고 열심히 자료를 형식 폼 똑같이 진행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저도 초창기 몇몇블로그분들글을 인용하고 거의 비슷하게 적어본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머니야님의 글을 비슷하게 저도 적용시켜서 써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머니야님께 허락을 받고 말이죠..
저도 처음에는 모방부터 했습니다. 하지만 머니야님께 댓글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해볼려고 한다고 하니 머니야님께 흥쾌히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죠? 아마 있을겁니다. ㅎㅎ 있겠죠 뭐어 ㅋㅋ
모방에서 창조로 바꾸는 건 아마 힘이 많이 들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대로 진행할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글에는 적어도 자신의 생각이들어가 있어야 되고 얻은 지식을 당연히 인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COPY가 되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블로그도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당하는 사람으로서는 기분나쁠수가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3류블로그라 아무도 안따라 하더군요. 못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겟지만 ㅎㅎㅎ
| 의욕은 좋으나 너무 과한 욕심은 적을 만든다. |
처음시작하시는분들은 누구나 의욕적일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1년전 블로그판과 지금의 블로그판은 분위기가 틀리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어디가나 사람들이 부딪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린다면? 분명히 적을 만들것입니다. 너무 과한 의욕이 적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의 반발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발을 사면? 분명히 엮으로 공격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소한 오해가 부풀어져... 다른사람들로부터 견제를 받을 것입니다.다른사람들의 견제도 견제지만 가장 큰 견제가 뭘까요? 블로그 이판에서는 바로 포털입니다. ^^
포털은 안보는 척하면서 다 보고 있습니다. 이점을 유념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에 발맞춰 시스템을 변화시킵니다.
하여튼 블로거들끼리 적을 만들면 좋을 건없습니다. 머니야님이 가장 강력하게 펼쳤고 무서운 마케팅전략... 소통.... 요기에도 답이 있습니다. 이것도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즘 저는 이부분 가장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시간이 안나가든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