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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한테 애길 안하고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방향제를 구입하니...

by sky~ 2010. 1. 22.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방향제를 구입하니..

동호회해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방향제를 구입했습니다.
사무실에서 그냥 아내한테 얘길안하고 돈을 입금했씁니다.. 그리고 다음 날 출근해서 갔다오니....

빨간케이스에 든 방향제가 와 있는겁니다. 응? 분명히 내가 주문한건 3p였는데....
그래서 아내한테 물어봤습니다. 이건 자기가 주문한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얘길안하고 방향제 주문하고 아내도 얘길안하고 주문하고...  한날 한시에 구입했던것이였습니다. ㅎㅎㅎ
서로 통해도 너무 잘 통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반품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두개다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일단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걸 열어보니 100ml짜리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한컷 더 찍어봤습니다.  뒷배경이 조금 지저분하네요...


제가 산 것은 65ml인가 들었습니다. 3개 짜리인데 전 용량이 같은 줄 알았는데 작은거더군요.. 앞으로 사실분들 그냥 참고하세요.


한컷더 추가했습니다....

이제 진짜 차면 나오면되는데 또 이틀 뒤로 밀렸더군요 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