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좋은 일도 많지만 반갑지 않은 일도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적음으로 인해서 어떤반응이 올지 알수는 없지만 무관심?아니면 악플? 예상할 수 없군요. 저는 어제 다음메인과 다음블로거뉴스에 IT에서 순위에 오르면서 엄청난 방문자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들은 바로 악플러입니다. 맞는 표현인가 모르겠지만 블로그에서 반갑지 않은 손님이죠. 수식간에 악플이 7개인가 달리는걸보고 저는 어쩔수없이 개방해놓았던 덧글입력란을 로그인사용자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악플들은 삭제를 하고 덧글을 봉인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조치 안했으면 정말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을겁니다. 그렇다고 비방하시는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된거는 인정하고 하긴 합니다만 이유없이 악플다는 이사람들은 어떻게 막아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저로서는 어쩔수없는 선택이였습니다.
그렇게 로그인사용자로 바꿨습니다. 티스토리 시스템 덕분인지 악플은 더이상 달리지 않았습니다. 왜그럴까? 무엇때문일까? 왜 악플이 달리지 않을까? 물론 티스토리는 가입이 제한되어 있어 그런것도 있을수 있습니다. 제 이웃블로그분도 겪은 일이고 저도 어제 겪어보니 답이나왔습니다. 악플이 달은 사용자들을 보면 로그인한 사용자가 단 1명도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악플러 그들은 단지 겁쟁이일뿐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존재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악플이 안무서운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그들은 제 블로그를 알고 저는 그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어느 메일을 사용하는지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ip추적,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이상 모를수 밖에 없습니다. 왜 비겁하게 자신들을 밝히지 않을까요? 무서워서? 아니면 귀찮아서?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엮으로 생각하면 자신들이 당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유가 가장크다고 볼수 있죠. 남들은 다쳐도 되고 자기들은 다치면 안된다? 이렇게 비겁하고 겁쟁이일뿐입니다. 이글로 인해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제 겪은 이후로 다시는 안 겪고 싶지만 조금은 여유가 생긴듯 합니다. 악플러 다시는 그들을 보기 싫겠지만 블로그를 하는 이상 안 만날수 없겠죠.. 그래서 이글을 마지막으로 사회에 민감한 글은 다시는 안쓸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