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드디어 KT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IT전문블로거도 아니고 그냥 잡블로거로서의 생각이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읽으시면 될듯 합니다.
스마트폰전쟁이 이제는 타블렛pc전쟁으로 시작됐습니다.
절대가장의 애플의 아이패드냐 도전자? 구글진영의 갤럭시탭이냐....
하여튼 여러가지로 요즘 이슈가 되는거 같습니다.
IT기사거리를 읽어보니. 언론에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요금제를 비교해서 많이 올리는데...
보통 가격위주의 글이더군요....
논점은 그게 아닌 듯 보이는데 말이죠..
애플은 아시다시피 애플에서 OS,기기를 내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제품에 대한 유지관리를 잘하는 편입니다. 소프트웨어에서 말이죠. 이때까지 추세로 봐서는 예전의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패드 또한 앞으로도 OS업그레이드는 걱정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애플의 리퍼정책은 정말 안 좋아합니다. 애플의 단점을 꼽으라고 하면 리퍼정책 이것말고는 없습니다.물론 폐쇄적으로 아이튠즈나 앱스토어에서만 어플을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탈옥하지 않으면 몇가지 불편한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폐쇄적인 정책 덕분에 애플이 더 경쟁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 안되면 사업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고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게임이나 어플을 만드는 입장에서 불법다운로드가 아닌 (탈옥제외) 합법적으로 다운받아야만 어플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돈이 되니까 어플이 애플쪽으로 몰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구글 안드로이드는.... 블랫마켓도 존재하고 오픈정책으로 사용자끼리... 공유도 가능합니다.
지금 현재는 안드로이드가 더 좋을거 같지만...
실제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죠... 이때문에 구글마켓의 경쟁력은 애플에 비해 엄청 떨어집니다.
다 돌고 도는데... 뭐한다고 돈주고 구매하겠습니까... 저라도 구입안합니다.
이는 차후에 경쟁력약화로 인해서 어플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안드로이드기반은 돈이 안돼.... 이탈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이런거 생각안합니다... 좀 더 좋은 어플, 좀 더 재미있는 어플 많은 곳으로 옮겨가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조금더 주고서라도 말이죠....
갤럭시탭... 7인치로서 휴대성을 강조했다고... 많이 광고를 하더군요..
그런데 사용자들은 그냥 큰 갤럭시S라고 합니다.
원인은 안드로이드가 아직까지 타블렛용으로 나온게 없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런데 삼성에서는 갤럭시탭을 내놨습니다..
아이패드보다 솔직히 장점은 휴대성,DMB말고는 없는거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탭의 또 다른 문제은....
바로 OS업그레이드입니다. 삼성에서 갤럭시S는 2.2버젼인 프로요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엇더군요..
하지만 앞으로는? 장담을 못한답니다...
애플에서는 걱정하지도 않을 문제를.... 구글 안드로이드기반인 삼성 갤럭시탭에서는 걱정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언뜻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OS를 업그레이드를 할려면 인원이 많이 든다고 하더군요....
삼성은 가전회사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여러가지제품을 내놓고보자는 식이 많습니다. 그 예가 옴니아죠..
사후관리는 A/S말고는 기대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적다보니..... 애플빠가 된 기분인거 같은데...
애플빠는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애플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a/s문제만 빼면 애플이 더 좋잖아요. 어플이 많고 OS업그레이드도 잘해주고....
개인적으로.....
삼성이 됐든 다른 기업이 됐든 애플과 견줄만한 회사가 국내기업이 하나정도는 있었으면합니다.
하드웨어 강국이 아닌 소프트웨어강국으로 하루빨리... 발전했으면 합니다.
정작 적다보니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에 관한 내용이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