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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날 해동용궁사를 다녀오다.

by sky~ 2010. 3. 2.


해동용궁사를 다녀왔습니다. 차가 정말 많이 막혀서 결국 6시가 다되어 도착을 했습니다. 부산에 살지만 해동용궁사가 차가 이렇게 막히는 건 처음 겪는 일이라서 ㅎㅎㅎ

하여튼 정월대보름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해동용궁사 들어가기전 교통안전기원탑인데 저도 돈 좀 넣고 사고안나기를 한번 빌었습니다. 빈다고 해서 사고가 안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낳아보여서 했습니다. 물론 제가 조심조심 운전을 하는게 최고지만요 ^^


용궁사 들어가는 길중에 몇컷 찍어봤습니다. 이상하게 사진이 업로드하니까 사진이 조금 전체적으로 어둡네요 ^^ 아래의 통로를 지나면 제일 위의 사진처럼 해동용궁사가 모습을 보입니다.


정월대보름이면 하는 달집태우기... 불이 정말 활활잘타오르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름을 써서 달집에 넣고 활활타오르는 걸 보고 몇가지 소원을 빌었습니다. 복삼재가 되기릴 기원하면서 말이죠 ^^


해동용궁사에 들어가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들어가서 많이 켜져 있길래 요것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나올때쯤에 달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보름달을 보면서 다시 한번 소원빌었습니다.
들어갈때는 차가 밀려서 약간 짜증이 났지만 나올때는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정월대보름이라고 해서 이때까지 한번도 나가보질 않았는데 처음으로 나가보니 좋긴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