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나 신문 인터넷등 차량용블랙박스에 대한 광고가 하루이틀 멀다할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는 그 광고만 믿고 제품을 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광고는 광고일뿐 알아보는건 소비자의 몫이
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동영상을 하나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이걸보면 나도 이걸 사야되나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죠.
위의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특정업체와는 관계가 없음을 먼저 알려드리며 계속 써보겠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정말 사야될거 같다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법으로 규제한 차량용블랙박스장치가 없습니다.
즉 법적으로 아무효력도 없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차량용블랙박스는 보조장치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그저 영상기록하고 gps에 의한 정보,충격에 대한 정보 등 제품에 따라 틀리지만 크게 달라지진 않습니다.
보통 광고하시는거 보면 충격전후 몇초 몇분 녹화된다는 제품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과속방지턱에서도 작동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작동을 하네요.... 좀 과격하게 넘을 경우 작동을 한다고 합니다.
자 이제 몇가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법적효력이 없다고는 말씀드렸습니다. 그이유는 동영상은 조작이 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차량용블랙박스는 크게 나누면 단일제품과 네비+블랙박스형 두가지가 있습니다.
단일제품같은 경우 사실려면 아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몇가지 문제점을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첫번째 문제점은 먼저 녹화가 잘되고 있나? 알수가 없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사고가 날 경우
녹화가 당연히 되는 줄 알았는데 녹화가 안되어 있다면 보조적이 장치로서도 기능을 못하게되겠지요.
두번째 문제점은 녹화가 되었는데 어떻게 사고현장에서 확인하냐는 겁니다. 모니터가 있어야 확인이
가능한데 네비게이션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으면 현장에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바로 확인이 안되면 보통 가해자 피해자 둘다 결정난 상황에서 아무효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코덱 또한 뭘로 저장되는지 아셔야 할 부분입니다. 자신의 네비게이션이 지원하는 코덱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문제점, 공통적인 문제점은 아니지만 일부 회사의 경우 위치확인,경호확인을 본사에 보내야만
판독해주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동영상도 돈받고 판독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점을 크게 분류하자면 이정도지만 세세하게는 문제가 더 많을 겁니다.
보조장치라도 써야 되겠다 하시는분들은 적어도 위의 부분을 주의하셔서 구입하십시요.
마지막으로 사기전화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공짜로 주겠다. 정부에서 2011년 블랙박스가 법적으로
정해진다고 구입하라는 전화. 주의하십시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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