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일 저일에 블로그에 열중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이 한가해지니 결혼식이다 뭐다...이런게 계속 생겨나는군요. 사실 평일에 요즘 체력고갈때문인지 쉽지만 않습니다.
요즘 제가 키워드광고를 할려고 직접 알아보고 하는 중입니다. 이거 블로그로 키워드분석은 해봤지만 키워드광고를 할려고하니까.... 더더욱 신중해질수밖에 없습니다. 블로그는 그 키워드에 안올라가면 그만이지만 키워드광고는 잘못하면 오히려 적자가 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대행사에 맞겨서 하면 되겠지만 그런데 제가 진행하는 곳의 키워드가 한정적이고 적기 때문에 굳이 맞길 필요가 없겠더군요. 게다가 대행사가 저보다 신경을 쓰질 않을뿐더러 믿음도 안가기 때문입니다.
전문가가 하면 뭔가 틀리긴 하겠지만 돈들여서 하는광고보다는 돈대비해서 효과적으로 광고를 진행할려고하니까... ㅎㅎㅎ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실 갑부도 아니고요 ㅋㅋㅋ
사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와이프가 3월에 다육식물관련 카페를 하나를 열었는데 블로그만으로 이때까지 홍보만 해왔습니다. 광고는 나름대로 네이버쪽과 다음쪽에 진을 쳐놨는데 아무래도 다이렉트로 들어오는게 아니고 한번거쳐서 들어오다보니 생각보다는 방문자가 적더군요.
그래서 키워드광고를 현재 신청해놨습니다. 키워드광고를 연관키워드를 뽑고 분석을 해보니..
클릭당 광고와 정액제광고.. 이것 두가지를 결정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음에서 한번 테스트삼아 정액제광고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돈대비해서 클릭율이 저조하더군요....
이번에도 키워드마다 클릭당광고와 정액제광고를 결정하는게 문제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몇가지 눈에 뛰는게 있더군요
바로 클릭율.... 예를 들어서 한키워드 정보성키워드였는데 클릭율이 20%에 육박하는거였습니다. 이건 클릭당으로 햇으면 100% 손해보겠더군요. 사실 키워드광고 6%대만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20%면 아무래도 정보성키워드다보니 구매율과는 조금 덩떨어져보이지만 월조회수에 비해서 정액제광고가 너무 저렴해서 정액제쪽으로 해놨습니다.
클릭당광고는 클릭율이 높지 않고 월조회수에 비해서 거품이 심하게 낀곳에서 하면 괜찮아 보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아무래도 광고단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배팅만 높게할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클릭당광고 이것도 잘만 사용하면 월조회수높은곳에서 괜찮게 사용할수가 있겠더군요. 물론 클릭당광고도 경쟁이 심하면 당연히 단가는 올라갑니다. 하지만 정액제광고가격에 비해 클릭도 안일어나는데.. 돈나가는것보다 괜찮아 보입니다.
세상에 만만한 일은 정말 없군요.... 사실 대행사에 맞겨볼까도 생각해봤지만 블로그를 하다보니 대충? 돌아가는 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관심을 갖고 하다보면 처음에는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하다보면 효과적으로 운영할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뭐든지 요즘 많이 알아야 돈이 안나가는 세상인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