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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지루할 겨를이 없었다.

by sky~ 2009. 6. 29.

지난 주말에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보고 왔습니다. 다른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트랜스포머1편 보고 재미있을꺼야 하면서 남는 시간에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을 조금 촉박하게 잡는 바람에 예매된 표를 끊고 서둘러서 들어갔습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지루할 겨를이 없었다.

줄거리야 워낙 많이 나와있으니 저는 패스하겠습니다. ^^
트랜스포머1편에서 그랬지만 패자의역습에서도 역시 지루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스토리구성이야 보시는 분들에 따라 틀리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스토리는 괜찮앗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음악과 많은 볼거리였습니다. 그래픽기술도 기술이지만 음악이 정말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더해주더군요.. 한마디로 다시 말하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할 겨를도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보통 기대심리가 많으면 그 영화에 실망한다고 하던데 기대하고 봐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영화볼때 딱 질색하는 건 영화보면서 생각하는 영화를 안 좋아합니다. 저번에 봤던 박쥐가 제 개인적으로 정말 맞질 않는 영화였습니다. 남성분들도 많이 액션이나 환타지영화 좋아하시겠지만 여성분들도 아마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합니다. 제 와이프도 액션영화 환타지영화 잘 안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트랜스포머는 보고 나서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게 감동과 여운을 바라면 안되겠죠.. 그냥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스케일을 보고 즐기면 될거 같습니다. 대부분 액션영화나 환타지영화가 그렇듯 말이죠 ^^


트랜스포머 2편 패자의역습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루할틈이 없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직 안보신분들은 한번 영화를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영화도 이런게 나왔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하여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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