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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한 치와와 봉지와 푸들공주의 네번째 합숙?

by sky~ 2011. 9. 20.


이렇게 조그만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뭐어 잘 성장을 했습니다. 귀도 조그만하고 했는데 ㅎㅎㅎ
지금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봉지는 성격이 활발했는데.. 지금도 뭐어 활발합니다.
천지도 모르고 까불고 있는거죠. 어렸을때부터 봐온 공주는 친숙해져 지금은 장난을 잘치고 놉니다.


꼬맹이 일때 봉지의 모습 잠깐 남겨놓고요 ㅋㅋㅋ
지금은?


완전 많이 컸습니다. ㅋㅋㅋ
사실 봉지는 공주한테 어렸을때 귀여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근처에만 와도 위협을 하곤 하는데...
완전 애기였을때는 힘이 있나요... 끽 소리도 못했습니다. 강제분리까지 시켜놨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판도가 달라져서 거의 다 컸긴 하지만 그래도 푸들보다는 작은 종인데요.
푸들공주를 마구 괴롭힙니다. 공주가 위협을 해도 너는 그래라.... 나는 붙는다 이식이죠..

물론 덩치가 작다보니 힘이 딸리는건 사실이나 요즘 보니까 봉지가 공주에게 하는짓이 못땠습니다.
앞발스킬로 공주머리를 찍지 않나... 귀때기,꼬리,목,머리털 다 물어뜯습니다. 봐주니까 요즘 눈에 보이는게 없는가봐요 ㅋㅋㅋ

그리고 위의 사진은 저번일요일날 아침산책을 갔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바탕 뒹굴고 놀러갔다왔는데..
목욕을 시키기전에 한컷 찍어봤습니다.

이 두 녀석의 특징이 있는데요.. 자기네들이 위험에 처할때만 꼭 붙어있는다는..... ㅎㅎㅎㅎ
봉지가 목욕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