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CPU.메모리,그래픽카드 성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모니터도 CRT모니터에서 LCD모니터로 넘어오면서 정말 많이 슬림해졌죠.. 전에는 CRT모니터를 올려놓으면 책상이 거의 다 차서 키보드나 마우스는 아래서랍에 넣고 사용을 했으나 요즘엔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이 올려놔도 자리가 남습니다.
기술의 발달로인해서 점점 전자제품들이 슬림화되고 있죠. LCD모니터는 완제품이라 따로 조립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모니터는 슬림해도 되고 컴퓨터본체는 슬림하면 안되나.
요즘엔 컴퓨터케이스도 정말 이쁘고 잘 나옵니다. 슬림,미들타워 등 여러가지 종류가 나오죠.. 그중에 컴퓨터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절대 슬림타입은 구매하지 않을 겁니다.. 애로사항이 많거든요.
1. 그래픽카드의 제약
그래피카드를 자유자제로 사용을 못하게 됩니다. 슬림타입중에서 LP타입의 폭이 좁은 그래픽카드가 들어가는 건 성능좋은 그래픽카드는 끼우질 못합니다. 그래서 보통 슬림타입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는 것이죠.나중에 업그레이드할 때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2. 발열.
컴퓨터가 좋든 안좋든 발열문제는 조금 신경쓰셔야 합니다. 쿨러가 아무리 성능이 좋더라도 슬림케이스에서는 공간이 협소하여 미들타워보다는 발열문제에 취약합니다. 좁기 때문이죠...
3. 파워,하드공간의 협소
하드 더 달라고 해도 더 못달고.. 파워의 사이즈에도 제약을 받고, DVD롬도 하나 더 달려고 해도 자리가 없어서 못 달죠...게다가 슬림타입에다가 세로사이즈마저 작다면 보드또한 큰걸 달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정말 난감합니다.
나중이나 발열문제를 생각하신다면 절대 슬림타입의 컴퓨터는 사지마십시요. 브랜드제품이든 조립이든 말이죠.물론 컴퓨터에 대해서 정말 잘 아시는 분들은 더 많은 이유를 아실겁니다. 컴퓨터 고수분들은 그냥 패스해주시고요. 물론 슬림타입도 그랙픽카드 제약없이 달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구매하실때 슬림(LP)나 미니타워(LP)라고 붙어진 케이스는 구매를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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