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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님의 주말농장에 다녀오다...

by sky~ 2010. 7. 12.

kay~님의 주말농장에 다녀오다.

우연찮게 kay~님의 이웃블로거님들과 주말농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려고합니다. 를 보고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겸사겸사 카페의 모임도 있고 kay~님도 뵐겸 해서 갔는데 정말 진짜로 잘 갔다 온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방면에서 진정한 고수?를 만난게 가장 큰 행운이였던듯 합니다. ^^


kay~님의 주말농장에 도착하니 구름도 적당히 있고 하늘도 파란 하늘을 보여주니 ... 기분은 더더욱 업~~!
거기다가 무공해 채소와 삼겹살과 소고기을 먹으니 ㅋㅋㅋ 정말 좋더군요.

그런데 제가 서울 올라가서 한가지 느낀게 있는데..... 저보고 까칠?스카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안까칠한데 ㅠㅠ
그래서 앞으로 포스팅?을 부드럽게 써볼까해요.. 합니다라는 말을 빼버리고 해요 이런식으로 고쳐볼려고요.

그럼 조금이나 부드럽게 보이겠죠 ^^


이사진은 정말 몰카입니다.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상 크게는 못 올리고 소심하게 한번 올려봅니다. 실루엣만 보이니 뭐라고 안하시겟죠 ^^(헉 이미지상 오타가 났네요 구차니님이신데 ㅋㅋㅋㅋ 귀찮으므로 패스)

주최자 : kay~님과 진정한 고수님
참가자 : sky~외1명 , 윤뽀님 외1명, 구차니님, 못된준코님

실제로 보니 kay~님은 진짜 이웃집 아저씨고 ㅋㅋㅋ 구차니님은 닉네임과 다르게 활동적이시고
윤뽀님은 한 미모하셧고... 그리고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못된준코님은......... 그냥 패스~~~~~~!(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모임에서 생각지도 못한 복병, 진정한 고수를 만났습니다.

kay~님은 고수(?)가 아니였다..

kay~ 실제로 보고 대화를 나눠보니... 진정한 고수는 따로 있었습니다. 이래서 오프라인모임이 중요한거구나... 실제 그 노하우를 파헤쳐보니.... kay~님의 파워는 형수님께 나오는 것이더군요...

이때까지 속았던 것이죠... 진정한 고수를 따로 있었는데......ㅋㅋㅋ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틀어서.... 실천하시니 고수라고 밖에 말이 안나오더군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잘 도와주시니 ㅎㅎㅎ

역시 블로거들도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이 중요하다.

글로서 그사람을 판단하는 것... 어느정도 한계가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주고 받는 댓글보다는 역시 직접보고 한번 말하는게 블로거들 사이를 돈독하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블로거마다 성향이 다 다른데도 블로그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통하는게 있더군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경비가 많이 들었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얻어왔습니다. 특히 고수님께 배울게 많았던 거 같습니다. 특히 그동안 제가 얼마 좁게 보고 있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고 배울건 다 있습니다. 오프라인모임에서 배운 스킬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KTX를 타고 내려올때 제 머리속을 아이폰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못된준코님께 뭘 배울려고 갔는데 별로 배울게 없었다는.......... 실망이에요 ㅋㅋㅋㅋㅋ
농담이고요 웃자고 한 얘길 죽자고 달려드시면 안되요~~~~~~~~~~~~! ^^

PS : 1. kay~님 앞으로 통화 한번하면 30분씩 해요 ^^ 물어볼게 많습니다.
       2. 못된준코님 제 방명록에 비밀글로 주소하나 남겨주세요. 다육식물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