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내10

아내가 만들어 준 룸슈즈 그리고 사각티슈케이스... 점점 실력이 늘어나네요 아내가 요즘 틈틈히 뭘 만들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테스트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실력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든 룸슈즈? ㅋㅋㅋ 실내화입니다. 저도 서민이다보니 난방을 빵빵하게 안하다보니 꼭 필요한 필수아이템입니다. 예전같았으면 다 샀을테지만 지금은 아내가 직접 만들어서 주네요.. 위의 사진은 아내꺼고... 제꺼는 아래의 사진입니다. 남는천으로 그냥 만들었다는군요.... 사실 사이즈가 너무 딱맞아서 쫄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내가 직접 만들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사각티슈케이스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ㅎㅎㅎ 예전작품에서 레이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예전보다 크기도 더 잘맞고 ㅋㅋㅋㅋ 하여튼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건 짜투리천으로 만들었는데.. 요것도 괜찮아 보입니.. 2011. 1. 30.
아내표 김밥! 김밥전문점보다 훨씬 맛나네요. 오늘 저녁은 김밥으로 먹었습니다. 아내가 오랜만에 김밥을 해주더군요. 사실 어렸을적에 김밥싸가지고 소풍 갔다오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날씨가 많이 춥다보니 김밥싸들고 소풍은 못가지만.... 집에서 먹어도 별미인거 같습니다. 아내표 김밥이 맛있는 이유는 여러사람의 입맛을 맞춘게 아닌 제 입맛에 맞춰졌기 때문인 것도 있고 정성이 들어가서 더더욱 맛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포스팅거리가 없다보니... ㅋㅋㅋ 별에 별거를 다 적고 있습니다. 아내는 김밥을 말고 저는 사진을 찍고? 응? ㅋㅋㅋ 김밥을 마는 과정을 몇컷담아봤습니다. 먼저 김에다가 밥을 넓게 펴고 그다음 햄,맛살,계란,시금치,우엉,단무지,당근을 준비해서... 밥위에다가 올린 후 ㅋㅋㅋ 똘똘똘 말면 끝이죠... 사실 다.. 2010. 12. 10.
홈패션이 가장 쉬웠어요... 아내가 다육식물에서 홈패션으로 관심이 바뀌었네요. 요즘 아내의 취미가 바뀌었습니다. 얼마전부터 문화센터에 다니기 시작하더니... 집에 물건이 하나둘씩 바뀌고 있습니다. 다육식물에 취미를 가진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 카페를 운영하다가 실패를 해서... 업종전환? ㅋㅋㅋ 하여튼 취미가 바뀌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소품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보잘것없는 각 티슈가............... 이렇게 샤방샤방하고 멋진 각티슈로 바뀌었습니다. 첫작품인데도 아내의 솜씨가 대단합니다. 진짜 이러다가 홈패션이 가장 쉬웠어요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잘것 없는 두루마리화장지가............ 이렇게 레이스 달린 제품으로 바뀌었습니다. 완전 멋집니다. ㅋㅋㅋㅋ 아내한테 이런 섬세한 실력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2010. 11. 5.
하나를 가르쳐주니 열을 아는 아내, 블로거로써 급추격해오다. 아내가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4일정도 됐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취미로 글을 적긴 했지만 ^^ 그냥 취미위주라 방문자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다음뷰에 글을 발행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저를 능가?하는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아내가 부담주지 말라고 그랬는데 ㅎㅎㅎ 그래도 적어봅니다.) 시작부터가 남다른 아내 저는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고나서 석달동안은 거의 주목받질 못하는 블로거였습니다. 지금도 뭐어 여전히 듣도보도 못한 블로거지만요 그렇지만 초라한 저의 시작과 달리 아내는 화려하게 다음뷰에서 많은 파워블로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는 아니지만 다음뷰에서 나름 어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블로그의 기본은 기브앤테이크인걸 알아챈 아내. 다음뷰추천시스템은 제외하고 그냥 사람들한테 가서 제가 농담삼아 댓.. 200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