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2

그저바라보다가 마지막회 구동백 진짜 바보였다. 어제 드디어 그저바라보다가가 끝났습니다. 역시 16부에서 딱 끝나네요.. 시청률은 그렇게 좋지는 안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지막회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굳이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구동백과 사랑에 빠진 한지수를 보고 김강모가 언론을 이용하여 구동백을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결국 강모의 응모라는 걸 알게 된 한지수가 기자회견으로 가짜결혼이라는 걸 밝히고 이혼을 하지 않고 진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한마디로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 그저바라보다가는 순진한 아저씨 구동백이 톱스타 한지수와 계약결혼이라는 일을 겪게 되면 벌어진 해프닝을 벌인 드라마였습니다. 하여튼 끝나서 아쉽군요 배려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 구동백 1-16회동안 그바보를 봐온 결과 구동백의 캐릭터끝까지 바보였습니다. 사.. 2009. 6. 18.
트리플, 마지막승부와 같은 듯 전혀 다른 드라마.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스포츠드라마. 마지막승부. 비내리는 밤은 언제나 ~(수정) 처음부터 할순 없는거야 ~이 멜로디가 저의 기억속에 남아있을정도로 인상 깊었던 드라마입니다. 제가 최고의 스포츠드라마를 꼽는건 장동건 심은하 때문이 아닙니다. 물론 이드라마로 장동건은 좀 더 이름을 날렸고 심은하를 단번에 스타대열에 합류했죠. 지금도 기억이 조금 나는듯 합니다. 손지창의 말도 안되는 180도 회전삼점슛, 장동건의 뛰어다리벌려 패스 조금은 어색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마지막승부를 높게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동건 심은하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사회의 전해준 여파때문입니다. 이 드라마가 나오기전에도 농구의 인기는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마지막승부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 200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