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1 대저토마토축제, 이게 축제인지, 시장인지... 지난 토요일 대저토마토축제엘 갔다왔습니다. 올해로 9를 맞이하는 축제입니다. 부산외곽지역이라 기쁨마음으로 갔습니다. 저의 기대와는 달리 정말 이게 축제인지 시장인지 알수 없을정도더군요.. 역시 이래서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볼 게 없다는 말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토마토축제를 보러가자마자 입구에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그이유는 노점상과 주최측관리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미 캔과 뻔데기가 바닥굴러다니는 거였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주최측관리자들이 엎어놓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노점상하시는 분이 화내는걸로 보여지더군요. 장사를 못하게할거면 좋게 말해도 될 것을 왜 엎어버려야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노점상한명을 상대로 여러명이 둘러싸 비웃음은 기본이고 위협을 해대는지.... 정말.. 200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