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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이용시 버럭하게 만드는 행동 7가지

by sky~ 2009. 4. 21.


버스를 이용하다보면 버스안에서는 조용하게 별에 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같은 일이 매일 일어납니다. 물론 법적으로 정해진거는 없기 때문에 법을 위반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1. 노약자석에 아무렇치 않는 듯이 앉아서 가는 사람.

정말 제가 버스를 이용하면서 정말 많이 보는 현실입니다. 보통 젊은 여성들, 학생들이 보통 이런 행동을 많이합니다. 젊은여성분들만 한다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닙니다. 남성분들도 노약자석에 앉아가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오늘 버스를 타고 오면서 정말 어이없는 일을 봤습니다. 노약자석에 자리가 비었는데 할머니 두분옆에 서 있었는데 바로 앞에 있던 젊은 여성분이 "앉으세요" 이런 말도 없이 자리가나자마자 그냥 앉아버리더군요.. 저로서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앞에도 한 여성분이 많이 피곤했는가 고개를 떨구고 노약자석에 앉아가더군요. 피곤해서 그럴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앉으신 여성분은 뒤통수가 많이 따가웠을겁니다.

2. 빛의 속도로 자리를 찾아가는 아주머니들.

아주머니들이 노약자석 아닌곳에  앉으시면 다리아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그러나 저는 딱 한번 도저히 제 개념으로서는 이해가 안되시는 분을 봤습니다. 제가 자리에 앉아가다 자리가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어느 정거장에서 할아버지 한명이 타시더군요. 그러더니 제근처로 오시길래 자리를 양보할려고 일어서서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말을 하기도 이전에 어느 아주머니가 빠른속도로를 오시더니 제가 양보할려던 자리에 앉아실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몸으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를 해드렸습니다. 아주머니는 약간 민망하셨던지 그냥 가시더군요... 한편으로 이해는 하면서도 아닌건 아니지요..

3. 비오는 날 우산 안 접는 사람들..


정말 비오는날 버스타면 습기도 많아서 짜증이 납니다. 그러나 여기다가 짜증을 유발 시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산을 안 접고 다른 사람바지에다가 우산으로 쭉~~ 긋고 다니시는 분들... 짜증 엄청 납니다. 안그래도 꿉꿉한데 거기다가 추가로 바지에다가 수분을 추가시켜주니 말이죠.. 자기옷은 젓으면 안되는지 자기옷에는 절대 안 닫게 간격을 띄웁니다. 정말 짜증 제대로입니다.

4. 버스가 자기집 안방인듯 떠드는 학생들..

학생들 하교시간에 버스를 타보면 정말 씨끄럽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떠들긴 떠들었지만 정도가 심할 정도로 떠드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정말 시끄럽지요 뒷통수를 한대 확 ~~!!! 때리고 싶지만 때릴수도 없는 문제이고요..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냥 참고가야죠..

5. 레이서출신? 버스기사님.

보통 사람들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것중에 하나일겁니다. 급브레이크 급출발하시는 건 기본 차선 요리저리 왔다갔다 정말 레이서보다 더 버스를 잘 모시는 버스기사님들.....덕분에 승객끼리 엉키는 사건도 종종 일어납니다.

6. 앉아있는데 배나 가방으로 툭툭치는 아주머니들.

정말 아주머니들 보시면 가방은 기본 배로 툭툭치는 아주머니들이 계십니다. 앉아있는 사람보고 일어나라고 협박하는건지 아니면 손이 안다여서 의자손잡이를 잡는 건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앉아있는 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겠죠.. 물론 옆에 서 있을때도 가방이 옆사람 다리를 툭툭치고 있는지 확인도 안하시는분들 조금 신경좀 써줬으면 합니다.

7. 술먹고 꼬장부리는 아저씨들.

술먹고 버스타면 술냄새 나는거야 좋은데 꼬장은 안 부렸으면 합니다. 고래고래 소리지리는 건 기본, 옆사람한테 시비나 거는 그런 행동을 하시는분들... 정말 보고 있자면 과간입니다. 보통 보면 젊은 남성들한테는 시비 잘안걸고 아주머니나, 여성분께 시비거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같은 남자로 할말이 없습니다.

위의 내용말고도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하지말아야 행동들이 많을겁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졌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