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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프로그래밍 오토핫키(autohotkey)

by sky~ 2018. 9. 20.


나의 첫프로그래밍? 오토핫키(autohotkey)

제가 블로그를 전업을 하다가 쇼핑몰로 같이 운영을 하면서 어떤계기로 인해서 엑셀로 할일이 생겼습니다. 매번 할때마다 엑셀로 같은 작업을 비슷하게 할려니 짜증도 나고 같은 일 반복하는 것이 지루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절대 틀리면 안되는 것이고 변수가 많아서 사람이 직접 보고 해야 되는 작업이였는데....


그래서 편하게 한번만 누르면 내가 여러번 반복하던일을 엑셀에 이동해서 맞으면 잘라서 가져오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열과 행이 랜덤성이다보니 녹화 매크로프로그램은 택도 없었고, 그런데 너무 어려운 프로그램은 나한테 적합하지 않고,,, @@...


찾다보니 나오더군요. 아주 직관적이고 내 손이 안 아프게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게 바로 오토핫키였습니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도 많이 있었는데 저한테는 이게 가장 좋았습니다.(제 수준이 매운낮았거든요 ㅠㅠ)


처음에 오토핫키로 입력한거라고는 sleep/msgbox/send 이정도 명령어 수준이였습니다. 


이 과정을 전부 단축키를 하나로 지정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신세계더군요.... 처음 만든거라서 window 창 이름도 확인안하고 내가 누르는 그대로 만들었고, 혼자 좋다며 깔깔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작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손이 편하고 싶고 나의 양손을 단순반복작업에 혹사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키 한번으로 사람손이 열몇번을 눌러야 될걸 한방에 해결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가끔 게임을 했는데요.. 단순하게 키를 반복적으로 버프?키는 일이 귀찮아서 그것도 매크로로 만들고 했었네요.


메모장에 글을 적는 거부터 같은 이미지를 찾아서 클릭해야 되는 일이 있어서 그것도 이미지저장해놓고 이미지서치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나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블로그를 하면서 HTML/CSS는 그전에 조금 다를 줄 알았지만 제대로 파본건 오토핫키가 처음이 였습니다.


오토핫키의 구이(GUI)를 이용해서 좀더 프로그램을 편하게 만들었고 여러가지 스킬?을 획득하니 반복적인 일은 이제는 사람이 하지 않을 정도로 되었습니다.


자료를 찾아서 만들다보니 그 간단한 프로그램을 일주일이상 걸린적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문제인거는 자료의 양이 너무 적었던것이였죠.. 국내자료는 아직 기초적인 자료의 수준밖에 없었거든요.


응용을 잘 못하다보니 저한테는 예제가 꼭 필수입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남들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으로 넘어오게됐죠.. 물론 혼자서도 뚝딱뚝딱 완벽하지는 않지만 빨리 만들수 있는 멀티형 프로그램밍이 저한테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요즘 핫하다는? php를 점유율을 넘어선  바로 파이썬(Python)입니다.


파이썬 얘기는 나중에 포스팅으로 적고요...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어느정도의 선을 넘게 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기만의 간단한 프로그램은 누구나 만들수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필요에 의해서 시작하게 됐고 현재도 필요에 의해서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