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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그룹 뜨거워진 여름만큼 섹시해지다.

by sky~ 2009. 7. 31.
예전 핑클 SES시절을 능가하는 걸스그룹열풍.... 작년엔 귀여움과 소녀다움을 강조했지만 올해는 판도가 180도 달라져서 섹시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스타트를 끊어주고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마무리를 시켜주네요. 특히 아이돌그룹은 홍보부터 소녀보다는 여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밀리터리룩,마린룩+핫팬츠로 다리를 강조한 "소녀시대"

이 이미지 저작권은 해당소속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GEE발표이전 그렇게 큰 히트곳이 없던 소녀시대는 GEE로 원더걸스와 동등한 위치로 올라서고 소원을 말해봐로 삼촌팬들을 얻었습니다. 밀리터리룩과 마린룩으로 상체는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하체는 핫팬츠로 다리를 강조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절제된 섹시를 보여준 소녀시대.. 저도 요즘 소녀시대가 원더걸스보다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정말 소원을 말하고 싶은데 너무 먼 관계로 패스하겠습니다.

찢어진 레깅스로 등장한 현아 그룹 "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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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아라는 네임이 가장 크게 어필해서 정말 핫이슈가 된거 같습니다.현아 왜에는 사실 이름도 잘 모릅니다. 그만큼 팬이나 10대 아니고서는 그만큼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아는 찢어진 레깅스(구멍난 레깅스) 돋보이는 다리가 정말 일품인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도데체 저걸 왜 찢어서 나오냐 이런 생각을 했는데 보면 볼수록 다리가 참으로 이쁜거 같습니다. 그리고 파워풀한 모습의 포미닛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소녀에서 여자로 돌아온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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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앨범에서 귀여움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 카라.. 이번 앨범에서는 정말 소녀가 여자가 된 기분입니다. 노래에서부터 소녀가 아닌 여자로 보게 만듭니다. 그래도 아직은 어색한 감이 있긴합니다. 그래도 귀여움보다는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연상케합니다. 이번 워너 또한 제 개인적으로 듣기 좋았습니다. 아이돌그룹 2인자라는 수식어를 하루빨리 벗어내는 카라가 됐으면 합니다.

섹시하다못해 너무 야하게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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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장 파격적으로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걸스. 저번앨범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방송은 보질못했지만 뮤직비디오만 봐도 브라운아이드걸스 무대이미지가 연상이 되더군요. 뮤직비디오 선전성논란이 있었는데 제가 봣을때는 노출보다는 뮤직비디오 분위기가 야하더군요.. 관능적이고 정말 도발적이였습니다.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서 역효과도 있지만 변신을 안하는 그룹보다는 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ne1은 섹시보다는 다른 이미지인거 같아 제외를 하였습니다.

내일이면 여름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8월입니다. 뜨거워진만큼 걸스그룹의 경쟁 또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내놓으라는 걸스그룹들이 돌아오거나 등장함으로써 자치 과열경쟁으로 서로서로 치명타를 입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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