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뒤늦게 서울 올라갔다온 내용을 적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먼저하느라 ㅎㅎㅎㅎ
부산사람이라 서울이 어디가 어딘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결국 남산으로 갔습니다.
서울오면 볼게 많은 줄 알았는데 ㅋㅋㅋ 그런데 사람사는 곳은 똑같다는 결론을 내고 남산만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카페모임도 가야 되고 케이님도 만나야 되고 ㅋㅋㅋ 하여튼 동대문쪽을 갔다가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남산에서 간단히 왕돈까스먹고... 원조라고 하던데... 맛은 그다지... ^^ 서울왕돈까스... 두껍지는 않고 그냥 크기만 크더군요 ㅋㅋ 부산이 물가가 확실히 싸긴해요.. 남산타워 올라가기 위해서 케이블카로 타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케이블카타고 올라가는데 내려오는 카?가 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ㅎ 사실 저는 높은곳을 안 좋아라해서 무서워어요 ㅠㅠ 날씨가 안 좋아서 조금 뿌옇긴 하네요..
드디어 남산타워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멋지게는 안나왔습니다.
남산타워에 전망대에 올라가봤는데 역시나 날씨가 안 좋아서 ㅋㅋㅋㅋ 바깥풍경은 하나도 안 보였습니다. 여행을 갔다와서 바로 적었어야 됐는데 시간이 지나서 흐르고 적으니 뭔가 앞뒤도 안 맞고 생각도 안나고 ㅠㅠ
하여튼 타일이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자물쇠있는 곳으로 갔는데 정말 많더군요. 이정도로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ㅎ^^
볼만하기는 하더군요. 시간이 많았으면 여기저기 많이 둘러봤을텐데 모임때문에 올라오다보니... 여러군데 못 둘러봤습니다. 하지만 이 날 모임은 잼나게 놀다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