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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전진, 승부근성을 살려라.

by sky~ 2009. 6. 11.
제가 기억하기로는 전진이 무한도전에 처음 출연한 것이 아마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는 아직 고정멤버가 아니였지만 전진의 투입으로 무한도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것도 사실이죠 ^^


전진이 무한도전에 처음? 출연했던(아닐수도 있어요)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이편은 개인적으로 전진의 등장으로 인해서 무한도전의 새로운 재미를 느꼈었습니다. 전진만의 특유의 승부근성, 패기력, 운동력 보기 좋았었거든요 저한테만큼은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었죠.. 이편 방송되고나서 왠지 모르게 전진이 고정멤버가 될거 같더니 진짜로 고정멤버가 돼서 현재까지 고정멤버로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장면은 무한도전 봅슬레이편에서 부상으로 인해서 봅슬레이를 못타서 좌절하는 한장면입니다. 이때도 특유의 승부근성을 어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부상으로 인해서 본인이 타지는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스켈레톤?(맞나요)타면 안되냐고 우기던 전진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최근에 방송된 궁특집입니다. ^^ 그러나 여기서는 방송편집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진의 특유의 승부근성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몸이 아픈건지 컨디션이 안좋건지 저도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제 개인적으로 방송을 봤을때는 박명수보다도 죽도록 달리지못했고 돌+아이 노홍철보다도 패기가 떨어졌습니다. 전진은 웃기지 않습니다. 웃길걸로 따지자면 오히려 요즘 투입되고 있는 길보다도 못합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승부를 내야하나...

패기있는 모습, 활력 넘치는 모습, 죽어도 지기 싫어하는 그모습... 개인적으로는 그모습이 가장 전진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들어 전진이 확실히 힘이 빠진거 같습니다. ^^ 위에서도 말했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편집당했는지 아니면 피곤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바빠서 그런건지... 아니면 캐릭터 변신중인지..

전진 방송이름 그대로 앞으로 전진하는 것만이 살아남는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전진의 좀 더 멋진 활약상을 봤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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