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보다 더한 미스터피자콜라리필제한.
얼마전에 맥도날드가 리필이 안된다고 본거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도 현실에서 만나보니... 기분이 상당히 안 좋더군요.
어제 미스터피자에 피자를 먹으로 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기분좋게 피자를 주문을 했습니다. 사람은 세사람이였지만 콜라는 보통 두잔만 시키거든요.. ^^ 그런데 주문을 하는 순간 종업원이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콜라리필은 2회로 제한을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기분 안좋다군요. 콜라값 한잔당 2500원 받습니다.
사실 콜라 리필 두번받을일은 없습니다. 보통 리필한번이면 왠만하면 다 먹거든요.. 그런데 왜 굳이 리필을 제한한다.. 이런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리필 두번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미스터피자 많이 커지더니만 이제 슬슬 실속을 챙기나 봅니다. 하긴 오르는 물가속에서 어느 하나 안 오르는게 없지만 가격대신 리필제한 말을 들으니 가격오른것보다 어찌 더 물가가 오른거 같아 씁쓸합니다.
게다가 콜라용량도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전에는 컵이 이렇게 작지 않았던거 같았는데....
하여튼 앞으로 모든 패스트푸드점에서 이를 본받아 분명히 똑같이 할거 같습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안오르는게 없네요.
어려울때 일수록 손님 더 모을 생각은 안하고 이런 교묘한 꼼수만을 펼치니... 이거원 ^^ 알수가 없습니다. 조만간에 샐러드바도 제한두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왕 오신김에 Daum View On 손가락모양을 쿡~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