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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by sky~ 2009. 3. 7.

경제는 이모양 이꼴이지만 3월이 오자 저희집 주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들을수는 없지만 볼수는 있습니다. 먼저 저번주에 찍었던 매화가 봄이 오는 신호를 보내주내요.


위의 사진은 저희집 아파트 근처에 핀 개나리입니다. 뭐어 다들 아시겠지만 개나리가 아직 다 피지는 않았지만 몇군데 피어있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참고로 부산입니다. 서울보다도 조금 봄소식을 몇일이라도 빨리 알수가 있죠 ^^ 그나저나 개나리가 정말 노랗긴 노랗네요. 노랗지 않으면 개나리가 아니겠죠.


이쁘지는 않는데 꽃이피어서 벌써 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제가 다육식물을 제외하고는 식물의 이름을 잘 모릅니다. 하여튼 따뜻한 봄이 오고 있네요. 벚꽃이피면 와이프와 함께 나들이나 가볼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꼭 구경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