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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성공할려면 비판밖에 없을까?

by sky~ 2009. 4. 16.

이미지출처 : http://imagebingo.naver.com/album/image_view.htm?uid=mongksthf&bno=27285&nid=7563

블로그가 요즘 대세인만큼 여러블로그가 존재를 합니다. 여러사람이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색깔, 다양한글이 존재합니다. 유독 방문자가 많으신분들을 보시면 비판에 관한 글이 많습니다.
저도 가끔 비판하는 포스팅을 올리는데 이거 원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연예전문이나 정치얘기를 주로 다루시는 분들이 특히 다른 분야보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왜 비판을 해야만 뜰까? 물론 칭찬하는 글도 있습니다만 보통 비판을 많이 하면 할수록 보통 유명한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웹상이라 치고박고 싸우지는 않았지만 글로 싸운적도 있습니다. 오픈캐스트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난적이 있습니다. 네이버간담회에도 제 얘기가 나올정도로 말이죠. 블로그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번 쯤은 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 제가 예민해서 그런일이 벌어진거지만요 ㅎ

얘기가 산으로 잠깐 흘렀습니다. 비판하면 적어도 한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덧글이라는게 생깁니다. 물론 익명으로  덧글이 생기고 내용도 좋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소녀시대 , 원더걸스 , 슈퍼쥬니어 , 김태희  등 유명연예인을 비판을 한다고 하면 제가 평소엔 쓴글보다야 인기가 아주? 하늘에 솟굳힐겁니다. 욕, 인신공격 등 여러가지 종류의 글과 더불어 그에 반대하는 응원해주는 글.... 한바탕 덧글전쟁이 벌어질겁니다. 저도 연예인관련글은 아니지만 한번 느껴봐서 그게 어떤건지 알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돼더군요... ^^ 그래서 왠만하면 자제합니다.

정말 비판하시면서 그런종류의 덧글을 보시면서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분들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도저히 그런종류의 덧글보면서는 도저히 못할거 같거든요 ^^

비판하시는분들은 그걸 즐기면서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거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수 있다는 겁니다. 좋게보든 나쁜게보든 말이죠. 다시 말해서 유명블로그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고 좋은 이미지든 나쁜이미지든 보는 입장으로서는 기억에 오래오래 남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그렇고요. 물론 비판말고도 좋은 정보로 유명해지시는 분들도 많지만요.

하지만 비판을 필요한게 맞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비판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비판도 종류가 있는 법.
정말 좋은 글은 칭찬과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지적해주는 것, 이도저도 아니고 무조건 아니다라는 식의 비판은 이미 비판이 아닙니다. 비난입니다.

특정블로거을 비판해서 작성한 글은 아닙니다. 그냥 혼자서 개인적 생각을 끄적끄적 거려봤습니다. ^^
앞으로는 칭찬과 비판을 고르게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

마지막으로 비판에 낱말을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가져왔습니다.

비판 [批判]
[명사] 1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 
           2 <철학>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전체 의미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며,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를 밝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