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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생활1년... 내 생활이 바뀌다.

by sky~ 2010. 2. 3.

작년 1월20일쯤에 티스토리로 옮겨와서 이제 1년이 넘은거 같습니다. 원래라면 네이버블로그 사용자였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 포스팅 하는 정도여서 블로그가 뭔지도 정확히 몰랐습니다. 그래서 진짜 블로그판에 입문한지 이제 1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

티스토리블로그로 입문하게 된 계기는... kay~님 때문이다.
 
남들이 보면 웃을지는 모르겠지만 검색을 하다 우연히 Kay~!님의 구글애드센스 수익포스팅보고 입문하게됐습니다. 진짜 우연히 검색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로 입문하게됐습니다.. ㅎㅎㅎ 진짜 저도 이렇게 1년넘게 운영하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도 와이프에게 권유해서 티스토리로 넘어오게 만들었지만 결국 다시 네이버로 돌아가더군요. 아내에게는 버거운 일이였던 모양입니다.

제가 글을 적다보면 자꾸 얘기가 산으로 갑니다. ^^ 이점 이해해주시고요.. 하여튼 입문 당시에는 kay~님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쓰고 용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보고 와 나도 가능하겠는데 무작정 kay~님께 물어가면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블로그로 생각으로 시작해서 끝난다.

초반이나 지금이나 업무시간을 제외하고는 일어나면 포스팅을 뭘로 쓰면 될까로 시작해서 자기전에 포스팅을 하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요즘에는 제가 생각해도 글적는 수준이 예전보다 못한거 같습니다. 바로 아이템이 떨어져서도 있겠지만 다음뷰나 다른 블로거분들이 워낙쟁쟁해서 ㅎㅎㅎ

하여튼 제머리속은 짬만 나면 블로그 생각입니다. 시작하기전에는 그저 TV보고 말았는데 요즘에는 TV를 봐도 블로그로 연관시키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요즘 TV볼 시간이 없네요 ㅎㅎ

제휴마케팅의 시작... 머니야님의 조언

제휴마케팅 처음 시작할때... 정말 많이 버벅거렸습니다. 글도 쓸 줄도 모르고.. 마케팅의 "ㅁ"자도 모르는 녀석이 포스팅 하느라 정말 많이 애먹었습니다. 남보다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고 글쓰는 실력도 좋은 것도 아니고.. 하여튼 남들보다 뛰어난 것이라고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머니야님의 포스팅을 우연히 읽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도데체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이런생각만하고 말았는데 글쓰는 스킬이나 방대한 정보수집력에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그래서 연구는 아니지만 매일 하루에 한번씩 방문을 했습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저도 조금이나 발전을 하더군요.

제가 남들만큼 하는게 딱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모르면 물어보는 것이고
둘은 눈치는 조금 있다는 겁니다.

사실 물어봐도 안가르쳐주면 그대로겟죠.. 하지만 머니야님께서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시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머니야님 글속에 남아 있는 힌트.... 잘 알아챈것도 한몫했고요..^^
하여튼 머니야님의 등장으로 이판이 많이 바뀐거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저도 변화한 많은 사람들중에 한명이고요.. 덕분에 차도 하나 지르고 말이죠...(할부는 언제 갚나 ㅠㅠ)

매일매일 포스팅하고 싶지만 요즘은 피곤하면 잔다.

요즘에는 제 직장이 조금 바빠서 포스팅만하고 이웃분들에게 거의 방문을 안합니다...찾아가야지 가야지하면서 잘 안가더군요.... 시간만 허락한다면 매일 매일 포스팅을 하고 싶지만 사실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쉽지 않습니다. 매일 하나에 한개씩 글을 쓴다는게 말이죠..

1년동안 운영해보니 ..... 진짜 쉬운게 아니더군요 ^^ 하여튼 매일매일 포스팅을 목적으로 글을 쓰고 있지만...
피곤하면 요즘은 그냥 잠을 잡니다. 그래서 최대한 무리안하고 하는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사실 건강해야 모든지 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수면부족으로 매일매일 피곤할빠에 쉴때는 그냥 푹 쉽니다. ㅎㅎ
하여튼 건강 잘챙기세요. 평소에 관리 잘해야 꾸준히 블로그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블로그로 인해서 제 생활이 정말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휴식시간에는 TV보는게 다였지만 요즘에는 TV보다는 블로그를 먼저할정도니까 말이죠.. 하여튼 블로그생활1년이 이제 지났습니다. 앞으로 1년을 더할지 2년을 더 할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데까지 한번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