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ld

역시 뭔가 도전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네요.

by sky~ 2011. 6. 7.


다른 방향으로 빠져버린 스카이입니다.
요즘 택배싸는 맛?에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하나를 준비하고 시작해서 뭔가 이룬다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몰랐네요 ^^

사실 아직까지는 글만 적고 직접 뭔가 싸고 상담같은 건 전혀 안하지만..
그래도 뭔가 모를 뿌듯함이 몰려옵니다.

맨날 블로그만 하다보니까 뭐어 이거 아니면 다른거 하지뭐어..
이렇게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제대로 하는거 없이 살짝살짝 건들기만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니까... 역시 놀미놀미할때랑은 완전히 틀리네요..
야근 끝나고 온지라 짧게 작성하고 말아야겠습니다.

역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본전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앞으로 계속 쭉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아내를 보고 있자니 마치 제가 블로그 처음시작할때.. 모습을 보는거 같군요.
푼돈이지만 그걸로 기뻐할줄 아는 아내.. 뭔가 다시 시작했다는 것에 만족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마치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싶지만 ㅋㅋㅋ 워낙 게을러터져서 ㅋㅋㅋㅋ
시간이 늦었네요 그만 쓰고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