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더니 ... 다시 뽐뿌질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진 바디와 렌즈는
캐논 400D
탐론 17-50 F2.8
시그마 70-200 F2.8
스피드라이트 430ex
니씬 di-466?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바빠서 사진도 잘 안 찍는데 해동용궁사에 갔다오니까 광각렌즈의 필요성이 느껴지더군요.
좀더 넓게 담고 싶어서 말이죠.... 사진을 찍다보면 정말 이 렌즈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더군요.
그래서 현재 시그마 10-20 F4-5.6 EX DC HSM을 살까 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크롭바디에는 좋은 광각렌즈이기 때문입니다. 이거말고도 신형도 있는데 하지만 제가 이걸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야경사진에 있습니다.
조리개를 조일때 빛갈라짐이 타 광각렌즈에 비해서 예쁘기? 때문입니다. 빛갈라짐이 6개든가 그렇던데...
그래서 좋아합니다.제가 가진 탐론이나 시그마나 빛갈라짐수가 엄청 많거든요 ^^
그래서 구입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왠수같은 돈이죠.... 카메라에 또 투자한다고 하면 와이프한테 맞아 죽을지도 ㅎㅎㅎㅎㅎ;;;
한달전에 차도 구입했고...... 앞으로 집도 옮겨야하는데 할 것은 태산인데 ㅋㅋㅋ 이것을 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또 고민입니다.
같은 위치에서 좀더 넓게 담아보고 싶어지네요... 바디를 바꾸면? 좀더 넓게 찍을 수 있겠지만
이제 2만컷밖에 못찍은 바디를 바꾸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ㅎㅎㅎㅎ
하여튼 제가 가지고 싶은 렌즈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단렌즈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