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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10

세상에서 하나뿐인 진수성찬.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그냥 입맛이 살아날겁니다. ^^ 한마디로 진짜 푸짐하게 잘 차려진 진수성찬이죠. 제가봐도 너무너무 먹고 싶습니다. ^^ 반찬이 참으로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평소에 이렇게 먹기는 힘들겠죠. 그러나 저는 이에 못지 않은 진수성찬을 매일매일 먹습니다. ^^ 궁금하시죠 매일매일 제가 먹는 진수성찬이라는거. 진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진수성찬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매일매일 받으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 세상에서 하나뿐인 진수성찬이란? 위의 밥상은 제 오늘 저녁입니다. 반찬이라고 해봐야 김치찌게, 감자햄조림, 김치, 시금치, 무나물, 멸치볶음밖에 없습니다. ^^ 조촐하죠.. 그러나 저한테는 최고의 밥상입니다. ^^ 세상에서 저만을 위한 진수성찬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 푸짐.. 2009. 5. 30.
아내와 어머니의 차이 이제 막 결혼한지 2년밖에 안되었지만 살아보니 아내와 어머니의 차이를 조금이나마 알거 같습니다. 저한테는 둘다 소중하지만 그래도 분명히 차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제부터 아내와 어머니의 차이점을 몇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다 틀려서 정답이라는 건없겠죠. 그래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 밥 먹을때 매일 적어도 한끼는 먹는데 결혼전에는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받았고 결혼후에는 아내가 차려주는 밥상을 받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는 매끼니마다 받는 건 아닙니다. 어머니께는 반찬이 맛없다고 입으로 남발을 합니다. 특히 풀반찬만 있을 경우 어머니께 맛없다고 막 투정을 부립니다. 그러면 일단 저희 어머니는 경상도분이라서 그냥 쳐무라고 하고 아무말 안하지만 저녁이나 하루가 지난후에는 맛있는 반찬이 올라옵니다... 2009.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