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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

울산대공원에는 왕따 당하는 오리가 있다? 일요일날 당일치기로 울산대공원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울산대공원 대한 포스팅은 내일이나 차후 할 예정입니다. 울산대공원에 위치한 동물원입니다. 크기는 울산대공원 규모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들어가서 제일 처음에 위치한 거위와 오리 저는 그곳에서 평소에 볼수 없었던 희안한 모습을 보게됩니다. 정확한 위치도 함께 첨부합니다. 빨간원이 표시 된 곳입니다. 괴롭히는 건지 장난치는건지 아니면 수컷이 암컷에 달라드는건지... 사진과 같이 희안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 눈으로 봤을때는 오리 두마리서 한마리를 괴롭히는 걸로 보였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강한자와 약한자가 나뉘긴 하지만 동물원에서 보니 보기 좋지는 않더군요.. 한마리를 계속 주둥이로 머리 뒷부분을 잡고 물속에 담구더군요.. 물밖으로 머리를 내밀면 다시 넣.. 2009. 4. 27.
아내와 어머니의 차이 이제 막 결혼한지 2년밖에 안되었지만 살아보니 아내와 어머니의 차이를 조금이나마 알거 같습니다. 저한테는 둘다 소중하지만 그래도 분명히 차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제부터 아내와 어머니의 차이점을 몇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다 틀려서 정답이라는 건없겠죠. 그래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 밥 먹을때 매일 적어도 한끼는 먹는데 결혼전에는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받았고 결혼후에는 아내가 차려주는 밥상을 받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는 매끼니마다 받는 건 아닙니다. 어머니께는 반찬이 맛없다고 입으로 남발을 합니다. 특히 풀반찬만 있을 경우 어머니께 맛없다고 막 투정을 부립니다. 그러면 일단 저희 어머니는 경상도분이라서 그냥 쳐무라고 하고 아무말 안하지만 저녁이나 하루가 지난후에는 맛있는 반찬이 올라옵니다... 2009. 4. 23.
버스이용시 버럭하게 만드는 행동 7가지 버스를 이용하다보면 버스안에서는 조용하게 별에 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같은 일이 매일 일어납니다. 물론 법적으로 정해진거는 없기 때문에 법을 위반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1. 노약자석에 아무렇치 않는 듯이 앉아서 가는 사람. 정말 제가 버스를 이용하면서 정말 많이 보는 현실입니다. 보통 젊은 여성들, 학생들이 보통 이런 행동을 많이합니다. 젊은여성분들만 한다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닙니다. 남성분들도 노약자석에 앉아가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오늘 버스를 타고 오면서 정말 어이없는 일을 봤습니다. 노약자석에 자리가 비었는데 할머니 두분옆에 서 있었는데 바로 앞에 있던 젊은 여성분이 "앉으세요" 이런 말도 없이 .. 200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