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는 현재 삼국시대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다지 신청률이 차이가 안나는거 같습니다. 못 보신분들을 위해서 스토리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한지수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평범한 구동백과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현재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한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만약 구동백이라면 톱스타 한지수가 하는 제안을 받아들일까?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하실건가요 안하실건가요..
사람마다 가지각색이지만 톱스타가 계약결혼하자고 제안을 한다면 상당히 뿌리치기가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돈때문이라도 말이죠.. 부자가 아니면 한번쯤은 생각해 볼거 같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렵다면 더더욱 받아들이겠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살아가는데는 정말 필요합니다. 적어도 남들만큼은 살아야하니까요... 돈이라는거 정말 무섭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상상이라는거 가끔하면 재미가 있습니다. 비록 현실에서는 일어날 확률은 극히 드물겠지만 버스를 타고가거나 이동할때 상상하고 지나가면 적어도 따분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음악들으면서 가끔씩은 합니다. 의외로 잼있습니다. 삭막한 세상에서 즐거운 상상이라도 안하면 살맛이 날까요.. 그 상상이 현실로 다가올때 그만큼 즐거운게 없습니다. ^^ 물론 좋은 상상일때 말이죠.
얘기가 산으로 완전히 새버렸습니다.
톱스타와의 계약결혼....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톱스타라면 그 후유증도 생각하셔야겠죠. 지금 생각해보니 나중에 결혼 못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만큼 많이 알려질테니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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