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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카페 처음 가봤는데 이색적이네요

by sky~ 2016. 9. 7.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오늘도 간단하게 몇 자 적어볼까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이번에 다녀왔던 낚시카페에 대한 후기입니다.

이번에 동생과 함께 밥을 먹으러갔는데요,

밥먹고 나오는 길에 듣기만 했던 낚시카페가 보여서

궁금한 마음에 한번 들어가봤답니다.



들어가니 입어료는 성인 1인당 1만원 정도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앞치마와 낚시대 떡밥을 주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낚시대에 떡밥을 끼우고 낚시를 하고

물고기가 잡히면 앞에 채로 건지는 방식이었어요.

근데 저는 제가 낚시에 소질이 없는 건지..

물고기들이 저한테만 안오더라구요.





제가 잡은 물고기!!!! 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은 제가 너무 못잡고있으니까 사장님께서 자방주셨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낚을 때는 제가 낚았는데 그 느낌이 신기하더군요.





낚은 물고기는 무게를 재서 위와 같이 게임을 하는데요,

게임 순위에 오른 분들은 다양한 상품들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해요.

근데 저는 정말 사장님이 낚아주신 저 물고기 밖에 못잡았답니다...

동생이랑 둘이서 세시간 반을 했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저는 입장료라고 되어있던 게 끝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요금이 시간당 요금이었더군요 .....ㅎㅎㅎㅎ..

그래서 결국 끝날때쯤엔 예상치도 못하게 6만원을 냈답니다.

그래도 사장님께서 미안하셨던지 여러가지 상품을 챙겨주시더라구요.

이런 상품.... 필요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한 것 같아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