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고 오래된 정형돈백?을 드디어 버리고 빈폴가방을 구입을 했습니다. |
오랜만에 가방을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가방을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마디 듣기전까지는 말이죠... 몇년을 맺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얼마전에 업무상 갔는데 제 가방 보고 정형돈 가방 같다고 해서 ㅋㅋㅋ 완전 충격먹었습니다.
한번도 빨지 않아서 엄청 더럽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정형돈 가방이라고 했는지도 모르죠. 이거 그냥 싸구려로 막 구입을 했는데 오래동안 메다보니 벗겨지고 더러워지더군요.. ㅡ,.ㅡ
하여튼 충격먹고 가방을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백화점까지 갈 생각이 없었으나 아내가 이번에는 어느정도 괜찮은걸 사자고 해서 어쩔수 없이 백화점 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빈폴하면 체크무늬가 많이 떠올라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가보니까 제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있더군요.
책상이 정리가 안되어서 조금 더럽습니다. ㅋㅋㅋㅋ 하여튼 브라운 색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가방이름이 뭔지는 잘 모르겠고요... 하여튼 가방파는 곳 뒤져봤는데 가격대비해서 빈폴이 괜찮더군요..
mcm쪽도 한번 들어가봤는데... 무슨 남자가방 가격이 엄청 많이 올랐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결국 빈폴가방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 가방의 크기는 아이패드가 들어가고도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사실 이사이즈를 고수하는 이유는 단지 아이패드 요녀석 때문입니다. ㅋㅋㅋ 아이패드가 사실 배터리가 엄청 오래가다보니까 음악을 들어도 블루투스로 해서 듣는 편입니다. 아이폰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달아서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고요...
가방무늬를 좀더 확대하면 이렇고요.
하여튼 이번에는 와이프 덕분에 가방을 제대로 산거 같습니다. 빈폴가방 브랜드가방중에서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군요... 제가 사서 그런가 ㅋㅋㅋㅋ 하여튼 백화점 상품권이 있어서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