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봉지를 분양받은지 4일째가 됐습니다. 첫날에는 좀 얌전하게 지내더니...
둘째날부터 말썽부리기를 시작합니다. 애기때야 뭣모르고 설친다지만 봉지 요녀석은 좀 더 활발합니다.
좀 많이 활동적인 녀석으로 데려왔더니만 ㅋㅋ 하여튼 건강하게 잘 놀고 있습니다.
봉지 요녀석 냅뒀더니 오만것을 다 핣더군요.. 제 아이패드도 ㅡ,.ㅡ;;; ㅋㅋㅋ
그래서 애기때는 아무거나 핣으면 안 좋다고 해서.... 결국 가둬버렸습니다.
그래서 자기집으로 넣어줬는데 배변판에서 내려올줄은 모르네요...
저희집에 장모님집 공주(애플푸들)가 있는데 요녀석이 봉지가 근처에만 가도 잡아먹을 듯한 기세로? 달려들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둬놓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그래도 얌전하게 있었는데
둘째날부터 가둬놓으면 포효를 합니다. 지가 사자도 아니고 완전 웃깁니다...
가둬놓는게 지 살릴려고 하는지도 모르고 하여튼 완전 웃깁니다.
포효하는 동영상도 첨부해놓겠습니다.
진짜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