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은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정리를 합니다.
오랜만에 울산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구제역때문에 동물원은 안하더군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울산대공원 처음갔을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아내와함께 단둘이 걷고 구경을 하다보니 확실히 뭔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전에는 지인들때문에 찍지 못했던 풍차도 한컷 찍어봤습니다. 밤에 가면 더 예쁠텐데 ^^
하늘이 푸르니까 풍차도 좀더 멋져 보이는듯 합니다.
그리고 호수주변을 돌다보면 사진포인트가 있습니다. 찍어보라는 앵글로 찍어봤는데..
그닥 예쁘지는 않은듯 ㅋㅋㅋ
위와 같이 나와있습니다 예제가 ㅋㅋㅋㅋㅋ 이건 가보시면 알아요
아내사진찍다가..... 발견했는데..
아무리 뜨거운 젊은 남녀라 일지라도 사람들 눈 좀 의식을 좀했으면 ^^
그리고 호수근처 돌다보면 지압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압코스는 상당히 깁니다. ㅋㅋㅋ
한번 하고나서 발아퍼 죽는줄 알았습니다. 완전 죽여줘요
그런데 울산대공원 지압코스 신발을 벗고 들어가라면서.... 관리좀 하시길 바랍니다.
가다보니 흙때문에 조금 양말에 흙다 묻겠더군요...
그리고 울산대공원에는 원앙새가 있습니다. 수컷이 화려한 녀석이고 암컷은 밋밋합니다.
사람과 틀리군요 ㅋㅋㅋㅋ
울산대공원 이쪽이 원앙이 올라온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떤 애기가 과자봉지 그걸보고 우르르 달려나오더군요 ㅋㅋㅋ
나도 좀달라고... 어쩔수 없나 봅니다. ^^ ㅋㅋㅋㅋ
먹이 앞에서 작아지는건...
그리고 호수의 잉어는 다리밑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아니 다리밑에만 몰려있다고 봐야겠죠..
그녀석들도 과자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거기에 다 몰려 있습니다.
오랜만에 제 애마도 등장 ^^
하여튼 놀러는 날씨 좋을때가야 좋다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