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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오늘하루 관심보다는...

by sky~ 2009. 4. 20.
오늘이 제29회 장애인의 날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장애인이라는 말보다는 장애우라는 표현이 훨씬 나아보이기는 합니다. 올해가 29회인데 어떻게보면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보다도 잘 안 알려진게 장애인의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작년에 처음 알았으니까요. 그만큼 관심이 많이 없다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저도 어제 Tv를 보면서 문뜩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보다는 다른날에 관심을 가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 네이버에서 장애인의날 메인화면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장애인의날 정말 오늘 하루만큼을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는 분들이 아마 많으실거라고 봅니다. 제 개인적생각입니다만.. 평소에 이분들을 위해 배려를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보다는 오늘이 아닌 364일에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요? 한마디로 평소에  지나가는 장애우를 위해 배려를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방해된다고 뭐라고는 하지 말아야겠죠.. 그냥 일상생활하다가 그냥 불편하신분이 있으면 그냥 배려해주는 마음, 그게 정답일거 같습니다. 물론 봉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은 그렇게까지 할수없는 노릇이고요. 그냥 불편하신분들이 있으면 그냥 양보해주고 잠깐이라도 도와주는 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는 아직 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하철은 많은 발전이 생겼지만요.. 엘리베이터가 부산에는 예전에 비해 설치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버스는 불편하신분들이 타기 힘든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TV에서도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서 아직까지는 정말 미흡할 정도지요... 하긴 우리나라가 선직국도 아니고 한편으로는 이해하긴 합니다. 필요한 시설을 갖출려면 더 많은 세금을 거둬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아마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그냥 평소에 지나가다가 불편하신분들을 보면 그냥 배려해주자는 겁니다. 적어도 머라고 하면 안되겠죠... 선행은 평소에 하는 것이지 무슨날이다고 해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부터 반성을 해야겠죠 ^^ 앞으로 이분들이 좀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의 이미지출처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0%E5%BE%D6%C0%CE%C0%C7%B3%AF&sm=top_hty&fbm=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