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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중 가장 힘차게 맞이하는 새해일출

by sky~ 2009. 11. 20.

올해 겨울에 찍은 사진입니다. 1월1일 해운대백사장에서 바라본 일출사진입니다. 물론 잘 찍었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저한테는 딱 한장있는 사진이라 의미가 남다릅니다. 난생처음 본 광경이기도 하고요.


구름사이로 해가 보이기 시작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언능 올라와라 언능 올라와라 이렇게 빌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해가뜨기전 꼬마가 앞으로 나와서는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건 의도 된 사진이 아니라 꼬마가 제 카메라안으로 들어오더군요 ^^


이때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주는 사진의 한장입니다. 전 미리 와 있어서 앞자리를 맞아두고 있었습니다. ^^ 사실 해뜨기전 40분전부터 나와 있었던거 같아요..


사실 전날 큰 마음먹고 호텔을 예약을 했습니다.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창쪽은 예약못했지만 ㅎㅎㅎ 그래도 나름 분위기는 있었습니다. 2008년 12월 31일의 호텔에서 바로본 마지막 풍경입니다.



와인잔은 없었지만 그래도 분위기 마지막날을 ㅎㅎㅎㅎ 마무리했습니다.


내년 1월1일에는 더 멋진 새해일출을 볼수 있었으면 하네요...

여기까지 겨울시즌 사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