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1 울산 간절곶 우체통 크기에 놀라고 하늘에 다시 한번 감탄하다. 오늘 출장을 갔다가 아내와 함께 간절곶에 들렸습니다. 출장 간곳이 간절곶과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업무를 다 마치고 들러서 땡땡이는 아니라는 ㅎㅎㅎ 하여튼 간절곶은 큰 우체통과 해돋이의 명소죠. 하지만 저희는 해질무렵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역시 해질무렵이 최고로 잘나오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해가 중천이면 나올 사진도 안나오는 거 같습니다. 주창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구름이 너무 멋져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름낀 하늘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주차장에서 앞으로 내려가면 이런 풍경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는 도로와 잘 어울리더군요. 나무로 된 길을 따라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바닷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앞으로 내려오면 끝내주는 바위?들이 있습니다. 여기 유심히 살펴보니 고동이고 물고기도 돌아.. 2010. 7. 27. 이전 1 다음